"힘내라" 응원→"합의해" 1인 시위까지…뉴진스, 법원 출석에 '진풍경 연출' [엑's 이슈] 작성일 08-1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BTljKG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89da28e4ddd7de831aaa3eacbabd1ff45d52cbd372ff33e9761abac8126803" dmcf-pid="4pbySA9H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39471sfwa.jpg" data-org-width="1200" dmcf-mid="9WGwFldz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39471sfw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bf14bc910b06a779a1b131891607a9838d528eab3f7eb30026383d06066a0e" dmcf-pid="8UKWvc2Xt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초, 명희숙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와 다니엘이 어도어와의 분쟁 조정기일에 직접 법원을 찾은 가운데, 이들을 만나기 위한 팬들의 모습도 다양했다. </p> <p contents-hash="85d9ae538912ef1e1ebe3fe0218ed086b57bb4ad75e632c608ce0fca08c6ee6d" dmcf-pid="6u9YTkVZ5t"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다. 이번 조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0a790da5611ed59dd9ec992b50087cffd68c414dc18b86f9c87fb0eeee12531c" dmcf-pid="P72GyEf5G1" dmcf-ptype="general">앞서 재판부는 소송 당사자인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청했다. 뉴진스는 지난 3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전원 출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소송에서는 법률 대리인들만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ba1ebccd6fb8ae3e32b56c197a0e839bcfc05de77cc8aeac3a1fc1f18b44ba38" dmcf-pid="QzVHWD41Z5" dmcf-ptype="general">이번 비공개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2인이 직접 법정 출석을 알렸다. 현장에는 민지와 다니엘이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팬들부터 취재진, 법원 관계자까지 많은 인원이 운집했다. 이에 법원에서는 별도의 경호 인력을 배치해 현장을 통제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0c678627c1e76d29e25b1383ca672847c344ca827c39cb990df51d839754f4" dmcf-pid="xqfXYw8t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40750lmux.jpg" data-org-width="647" dmcf-mid="2Xdba6XD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40750lmu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cfaff3a01a66fac9c328f291f5b17d678c27a9851adc49b9a392fa30e37f04" dmcf-pid="yVx31CRuXX" dmcf-ptype="general">차에서 내려 법원으로 걸어들어오는 다니엘과 민지는 많은 인파에 놀라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특히 다니엘은 핑크색 컬러의 노트를 손에 들고 비공개 조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3cd4405ad3dfd2599da5f2750c3e5100eff2082f852385a1c6b4d91f12a55cac" dmcf-pid="WfM0the7H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어도어 측과 합의를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전했다. </p> <p contents-hash="b3fba6d27d6d1db9501fc763d11bef64e3295d36b708a23d2dea4cf73855dcad" dmcf-pid="Y4RpFldzGG" dmcf-ptype="general">팬들은 민지와 다니엘이 등장하자 "힘내요", "파이팅"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취재진의 모습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민지는 팬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밝은 미소로 짧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889c32e8abf3d58e9df342c001756cd943f35eab521ae199ba386921c66a40c" dmcf-pid="G8eU3SJqXY"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법원 정문에서는 뉴진스의 활동 복귀를 바라는 1위 시위도 이어졌다. 뉴진스의 팬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어도어-뉴진스 오늘 합의하고 다시 활동하자", "하이브도 함께하고 민희진도 함께하는 뉴진스의 미래"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위 시위를 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108bc3a3a89cb4816d33bf1ba46537e51cc44ef7f52636477fcd6e5267915" dmcf-pid="H6du0viB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42028nw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VpzSCaBW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95142028nwn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d955d64aeef4030c5c7aba525d5236a0090a5269a07783d8ba4d82aebe99cf" dmcf-pid="XPJ7pTnbZy" dmcf-ptype="general">이날 뉴진스와 어도어는 1시간 20분여간 비공개 조정을 진행했다. 이후 멤버들은 빠르게 현장을 벗어났고, 어도어와의 합의 관련 취재진에 물음에는 따로 답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616bb569852367e5b0c5f8f53ab65c0f9861457cb6a9659f3353ead3c44711e5" dmcf-pid="ZQizUyLK5T"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 30분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조정이 결렬된다면 오는 10월 30일 소송 선고로 속행된다. </p> <p contents-hash="27cb9a76ce1b07a31c2fa462a958429be9a8e41e467f1e3eefbeb83d24319b15" dmcf-pid="5xnquWo9Zv"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와 함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진 뉴진스는 홍콩 공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991676dc5473bb99bfe4eee94fe51b5c48fe99240477a1a928a73daddfeb85a3" dmcf-pid="1MLB7Yg21S"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어도어 측은 "회사가 전속계약 해지를 유발할 만한 중대한 사유를 제공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어도어는 연예 활동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고, 수익 정산도 성실히 이행했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8b5cba51068b66af9b401421f3fe1571bd9e4ec32cf55b67771cea76629d10c5" dmcf-pid="tRobzGaVtl"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에 대한 감사, 퇴사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전혀 보호받지 못했다며 어도어 복귀를 강하게 거부했다. </p> <p contents-hash="f61bb4b07e0f6300154bb38ca4852512e912cd85c6a7f5c801507eb7a2a2eeaf" dmcf-pid="F8eU3SJqYh" dmcf-ptype="general">한편,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선고를 예정했다.</p> <p contents-hash="e83c2784ef4fbe4c309db8d712ad3c0ecf2bc9ec17eb321a53093e641dc58018" dmcf-pid="36du0viBXC"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p> <p contents-hash="9ea85caac83c6ceebcf4e36a213cef05625938e50fc1d439828656c3c84dcba9" dmcf-pid="0PJ7pTnbYI"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숙제' 복귀 엄태웅 "배우·스태프 진심 구석구석 담겼다" 인사 08-14 다음 “내 딸 외모는 보통”…한가인 母 최초 공개 [종합]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