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만에 한국 이름 되찾은 손기정·남승룡…IOC 시정조치 작성일 08-14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8/14/AKR20250814192137530_01_i_20250814192216429.jpg" alt="" /><em class="img_desc">IOC 홈페이지에 게시된 손기정 선수 관련 설명 [IOC 홈페이지 캡처]</em></span><br>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기정 등 일제강점기 당시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 9명의 한국 국적과 한국 이름을 명기한 것이 확인됐습니다.<br><br>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11명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 1936년 독일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정연과 이성덕 등이 포함됐습니다.<br><br>IOC는 손기정과 남승룡에 대해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도록 강요받았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일장기를 달고 뛸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br><br>지난해 배현진 의원은 IOC 사무총장에 시정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고 대한체육회 역시 IOC측에 이를 요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br><br>#IOC #손기정 #남승룡 #일제강점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여우주연상’ 소감 밝혔다 “기대 안 했는데..무대 공포 생기는 줄” (이지금) 08-14 다음 배급사 NEW, 극장 침체에도 2분기 흑자 전환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