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65세에 웨딩드레스 입었다..비현실적인 우아함 "역시 멋지다"[숙스러운]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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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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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2363dd8198488cc4eff516b7c0083773f12c532e9d84ff644b8323b32ca1c" dmcf-pid="uZYRcMts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185408806nt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38hDyEf5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185408806ntk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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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c8d3d610d809374a9daff3d735f02ad12b6a0a66dc13ca385a0c87cddb1fc19" dmcf-pid="75GekRFOz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p>
          <p contents-hash="71296af2e72c701902e42dc2f764c514351313e929fa1e5a78589636a91885bb" dmcf-pid="z1HdEe3Ip5"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드라마속 의상 비하인드 + 깜짝 웨딩드레스 피팅!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5be9a6c1120a413b211b89cf0343326a8d6758dc352e58d448325e6a2afdb90a" dmcf-pid="qtXJDd0C7Z"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이미숙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함께 의상실을 찾아,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속 의상 콘셉트를 논의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피팅했다.</p>
          <p contents-hash="75d3f6106e12e5f46059233368980eecc4a96ce795e0176d1fc5cd9c0785bad1" dmcf-pid="BvCfnVWAUX" dmcf-ptype="general">김성일은 "오늘 내가 잡은 콘셉트가 있다"며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 스타일처럼 해보자. 머리는 모던하게, 똑단발로 넘겨보자"고 제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60fd4b4e628267cddd24d7488cf955cd56734759f6f074c850249e5f6ab06" dmcf-pid="bTh4LfYc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185409036qk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0gdHzGaV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185409036qk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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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906e4e26c5ab3c104b6a464bd5090f944048450c12bc263130538ceff4b054" dmcf-pid="Kyl8o4GkpG" dmcf-ptype="general"> 이미숙은 쨍한 파란색 슈트부터 고풍스러운 블랙, 우아한 화이트 톤의 셋업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성일은 "역시 우리 누나는 본새가 난다. 옷 입히는 게 너무 재밌다. 입히면 항상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d5b57f9d270048eb76cd20c76d7d2bda828dd2347e6b7e0859dd000a905a8ba" dmcf-pid="9WS6g8HE0Y" dmcf-ptype="general">특히 김성일은 "웨딩드레스도 입어봐라. 몇 년 만에 입어보는 거냐"며 웨딩드레스 피팅을 제안했다. 이미숙은 "뭘 몇 년도냐. 80년도애 입었다"면서도 피팅룸에 들어서자 마자 "이거 어떻게 입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c6634a2156744ff367d9561867e648a0b1c48bb012a8e8c0d29f9f818442db2" dmcf-pid="2YvPa6XDUW" dmcf-ptype="general">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미숙은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성일은 "너무 멋있다"며 극찬했고, 이미숙도 "괜찮지 않아?"라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4ccbf46b68ab95f5f5bfaeea53a148a5d5ffda32b83dda051e21e6df19a5f93" dmcf-pid="VGTQNPZw3y"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청담동으로 나가볼까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미숙은 "이렇게?"라면서도 "구독 누른다고 하면 나갈 수도 있다. 뭐든 못 하겠냐"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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