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지현우, 전대미문 이혼 전쟁 예고…대본 리딩부터 압도적 시너지 예고 (퍼스트레이디)

작성일 0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9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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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권나현 인턴기자) '퍼스트레이디'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초유의 사건을 중심으로,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펼쳐지는 정치권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긴박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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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레이디'는 '드림하이2' '신분을 숨겨라'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서 탄탄한 서사를 보여준 김형완 작가가 6년간의 준비 끝에 집필을 완성했다. 
 여기에 섬세한 연출력의 이호현 감독과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들이 합류해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유진은 남편 현민철(지현우)의 이혼 요구로 충격을 받는 차수연 역을 맡아, 당찬 목소리와 빛나는 눈빛으로 야망, 혼란, 갈등,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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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우는 공장 노동자 출신에서 대통령 당선인으로 올라선 현민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유진과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이민영은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 신해린 역으로 충성스러운 보좌관의 면모와 동시에 속내를 알 수 없는 긴장감을 배가시켰고, 한수아는 차수연의 스타일리스트 이화진 역으로 극적 텐션을 조율했다. 
 신소율은 기자 손민주 역으로 차수연과 현민철을 속속들이 아는 인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공장 시절부터 현민철과 가까웠던 윤기주 역, 오승은은 차수연의 디자이너 최명주 역으로 탐욕스러운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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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맞물리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연기 맛집'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퍼스트레이디는 대한민국 퍼스트 커플의 전대미문 이혼 전쟁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센세이션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첫 대본 리딩부터 폭발한 배우들의 시너지로 강한 믿음을 얻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독창적인 장르의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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