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연결하고 공중순찰"…우주청 독자 첨단항공기 사업에 7000억 작성일 08-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7년부터 5년간 핵심기술 개발·실증…2030년 초도비행 목표<br>해상용 실증기 별도 제작…군 임무 활용에도 협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OL5uOJG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e66e1c3b76e53a4d09833cf510e83b33a4ee9a35ee5bdf5ddb0a1ab8000a86" dmcf-pid="ZfIo17Ii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전자공학회 홈페이지 다운로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1/20250814140207806aufl.jpg" data-org-width="820" dmcf-mid="HHGwq4Gk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1/20250814140207806au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전자공학회 홈페이지 다운로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d67721e834e81d6173c58002979e6f15d6036b3a7f2481e7476cc5a3447459" dmcf-pid="54CgtzCn54"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2027년부터 5년간 7000억 원 예산을 들여 국내 독자 '미래 첨단 항공기'(AAV) 핵심기술 개발·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 항공 업계의 AAV 상용화와 글로벌 소부장 공급망 편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95b03027170541b9c7f0101c6704020c51c82744d720eb05b343188090bff84b" dmcf-pid="18haFqhLXf" dmcf-ptype="general">14일 우주항공청은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사업 공청회를 가지고 AAV 개발 방안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4db5c58bca7a77f53ef0e710969b9f4b7a0342c573be9e63da528f5ca81ea1ed" dmcf-pid="t6lN3BloGV" dmcf-ptype="general">국내 독자 AAV 기술은 우주청이 개청하면서 제시한 핵심과제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7baf3a885b1ce3dc3ff8fc79e6998eb93a19c767ab4fd667a146a25562e29bc2" dmcf-pid="FxTcU9TNY2" dmcf-ptype="general">AAV는 도심 내 또는 지역간 여객·물자를 신속하게 수송하는 항공기를 의미한다. 저소음·친환경, 수직·단거리 이착륙 등의 강점이 있어, 전세계 수많은 스타트업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관련 시장은 2040년경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9b0d4c7af6d91f3fb64b0fafa031d9012480083db1560f6066ce60d7d6599e11" dmcf-pid="3Myku2yj19"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사업이 추진되면 2030년에 실증기 초도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31년엔 해양 운송 및 치안 임무도 실증할 계획이다. 또 실증기는 사업 직후 바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민·군 활용에 필요한 인증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da4c045ddb245ce53a6fab92982d57feb73e8938a86ab459daa25c4f84b73a16" dmcf-pid="0RWE7VWA1K" dmcf-ptype="general">개발된 AAV는 해양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과 도시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 섬 주민의 1일 생활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거란 설명이다. 이 밖에도 해양오염과 불법조업 감시에도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2cdce3349e430011beb52ca608d93d0cacdc044e68f92be3bd2f540f64cb344f" dmcf-pid="peYDzfYcYb" dmcf-ptype="general">사업에서도 해상용 실증기를 별도 제작, 도서 지역 응급 환자 및 긴급 물자 수송 임무를 시범 수행한다. </p> <p contents-hash="a6e3cf430cda562365c3e9278568648dbf079e685c6e271380e134426ed5639a" dmcf-pid="UdGwq4GktB" dmcf-ptype="general">또 우주청은 경찰청과 함께 AAV를 국민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상 순찰차와 연계해 공중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범죄예방·순찰, 교통관리, 실종자 수색, 재난현장 지원 등 임무도 실증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5718a9856fcb9c8c907e1705d964308a19857679504d32b534b12a3cc8d01e91" dmcf-pid="uJHrB8HEYq"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긴급 운송·치안 등 국가 필수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지방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 과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우주청은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616e23ca1b456b3c19e13b97990278628cf09717e2796529c64962fb6b049474" dmcf-pid="7iXmb6XDXz"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AAV를 향한 군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AAV는 헬기보다 소음이 적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미 공군 등은 이미 민간 AAV를 미래 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를 실증 중이다. </p> <p contents-hash="f3e9cf2231a7dc844896fef956bfaff8258c007362902be22cdaad397ebde920" dmcf-pid="znZsKPZwG7" dmcf-ptype="general">우주청도 AAV 계획을 군과 공유하고, 향후 군의 AAV 임무 발굴·실증에 협력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20a1aea42370d3e20fdaf6828110af307694023224820d18aa1ca6d756e96fcf" dmcf-pid="qL5O9Q5r5u" dmcf-ptype="general">우주청 측은 "KF-21과 같이 우리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독자 항공기 플랫폼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며 "AAV도 우리 공공 분야와 군에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진다면 해외 시장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889502b941cda199659ef25e24b5d9672efc26fcb68af2fa1069d99c5f9f47" dmcf-pid="Bo1I2x1mt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공청회서 전문가 패널은 AAV 기술과 연계성이 높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기술과 군용기 독자 개발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b61a2987442c9c833be1bd34cd72679878688a09add502e0306380086c7c0bdc" dmcf-pid="bgtCVMtsGp" dmcf-ptype="general">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은 "업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사업을 신속하게 착수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9b9716a79ce7def81d4c23eed0da86cac9f63c105eb9220f1be0c66a9957e3" dmcf-pid="Kv6pNr6F50"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헬기보다 소음↓속도↑” 한국형 ‘하이브리드 AAV’…20233년 상용화 날개 편다 08-14 다음 최두호 대신 유주상 출전! 유주상, 9월 28일 UFC 호주 대회서 산토스와 맞대결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