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S 메칭엔, 결승에서 HSG 벤스하임 꺾고 ‘SUN 핸드볼 컵’ 우승 작성일 08-14 19 목록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의 TuS 메칭엔(TuS Metzingen)이 HSG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을 꺾고 SUN 핸드볼 컵 우승을 차지했다.<br><br>메칭엔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독일 네카르줄름에서 열린 ‘SUN 핸드볼 컵 2025(SUN Handball Cup 2025)’ 결승에서 HSG 벤스하임을 18-15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대회는 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이 주최했는데 시즌 준비를 위한 중요한 평가전인 만큼 모든 경기가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4/0001084268_001_2025081413550714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UN 핸드볼 컵 우승을 차지한 메칭엔, 사진 출처=네카르줄름</em></span>A조에서 메칭엔은 벤스하임과 13-13으로 비긴 뒤, 뢰더탈(HC Rödertal)을 26-19로 꺾으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벤스하임은 뢰더탈을 29-28로 힘겹게 이기며 2위를 차지했다.<br><br>B조에서는 네카르줄름이 베를린(Füchse Berlin)을 17-16으로 이겼지만, ATH 스트라스부르(ATH Strasbourg)에 15-17로 패하며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br><br>토너먼트에서는 메칭엔과 네카르줄름이 7m 던지기 혈투 끝에 22-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고, 벤스하임은 ATH 스트라스부르를 22-14로 꺾었고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3위 결정전에서는 ATH 스트라스부르가 네카르줄름을 21-17로 이겼다.<br><br>메칭엔의 샬럿 촐레보바(Charlotte Cholevova)는 대회 최다인 22골을 기록하며 득점상을 수상했고, 벤스하임의 마이케 슈멜처(Meike Schmelzer)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최고의 골키퍼상은 스트라스부르의 레아 파르게스(Lea Fargues)에게 돌아갔다.<br><br>대회를 개최한 네카르줄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팬들에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팀들에게는 귀중한 평가의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3회 대회는 2026년 여름에 열릴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상진♥’ 김소영, 운전면허 있어도 택시타는 이유..“재능이 영 없다는 판단” 08-14 다음 연상호 감독+박정민 권해효 주연 '얼굴' 9월11일 개봉 확정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