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력 양성, 신규 인재뿐 아니라 기존 재직자 AI 역량 강화" 작성일 08-1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장관 산업계·학계와 'AI 융합인재 양성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sHDhe7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4b80605dd54a6694ff5cf97f18bd4c57e367dfe6be32f19d362059640e7db" dmcf-pid="VIOXwldz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2025.08.14/뉴스1 ⓒNews1 김정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1/20250814134258334mjzr.jpg" data-org-width="1400" dmcf-mid="9Nt9Xpme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1/20250814134258334mj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2025.08.14/뉴스1 ⓒNews1 김정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c1f9f4bd7c61c93d13091590d2c0222bd2fe9e17a1ce9a891a56f19d26f5e5" dmcf-pid="fCIZrSJq1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위해 정부가 AI 인재 양성과 함께 기존 재직자의 AI 역량 강화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p> <p contents-hash="f0be7423da1050ca159543ddf1c413ade313ce54cb3a66c0a4a5ec81bda649f5" dmcf-pid="4hC5mviBXX"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혁신 AI·SW 교육 현장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방문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1e9144a3ba74cb6020de1a0f21db30b28befff9c84d7388946a90f41b69c5f95" dmcf-pid="8lh1sTnbYH" dmcf-ptype="general">이날 발제를 맡은 김수연 EY컨설팅 AI리더(전무)는 "기업들은 AI를 업무 동반자 개념으로 해석하고 밸류체인 전반에서 AI 활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c68af6db499e367eeae95d201537edaebe4fc57fed596080d9d0c4a038e13e" dmcf-pid="6SltOyLKZG" dmcf-ptype="general">이어 기업들은 △AI·데이터 사이언스 기초 및 활용능력 △산업 내 실무 경험(현장형 프로젝트 수행력) △비즈니스-기술 간 통합 사고(경영전략, 서비스 디자인, AI모델 현장 적용) △문제 정의 능력, 데이터 분석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 및 리더십 등 융합역량을 갖춘 AX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da7451bd62a4005b5f646127ddcab31f79bbd20e1af310afd70453c2b6e00a" dmcf-pid="PvSFIWo9tY" dmcf-ptype="general">다만 "AX 관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올해 초 조사해 본 결과, 60%의 응답자가 '내부 전문 전문 인력 부족'을 꼽을 정도로 AI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9e5d5369bbada539e9310599f0b0042ab236b0e718be12ad56dde5a7084f38" dmcf-pid="QGYuvZA8HW" dmcf-ptype="general">김 리더는 "AI 관련 인재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데, 업계를 선도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도 AI 인재 채용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관련 인재 입장에서는 커리어를 생각해 산업 전문 회사보다는 기술 중심 회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2c8032b6ab5b2b8121adbc24c1f8aaa8177f2823b4feea9f17d4fc6faa655bb" dmcf-pid="xHG7T5c6Hy" dmcf-ptype="general">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직자 역량 강화 △채용연계형 지원 △수요 기반 실무형 커리큘럼 확대 등을 AX 인재 육성 방안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62cc3caabb5e3ccc840554d0a6d01fbd7ba116aebc0f1b67e40871868417079" dmcf-pid="ydekQnuSZT" dmcf-ptype="general">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 역시 신규 AI 인력 양성뿐 아니라 기존 재직자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정부에서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0dc8fde3d09c7230c77784cceb75591a4d2431e3bfc394e9d46dc882a513ccc" dmcf-pid="WJdExL7vXv" dmcf-ptype="general">김영옥 HD현대 AI최고개발책임자(CAIO)는 "실제로 제조 기업의 경우 AI 인재 뽑기가 굉장히 어려워, 그룹 차원에서 여러 협업을 통해 재직자 AI 역량 강화를 위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단일 기업 차원에서는 쉽지 않다"며 "정부에서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 같이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제공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3b2f3e2bf955277f857344ec5479f9d7cea7bf9182bc96f6131b6257d29be0d" dmcf-pid="YiJDMozTHS" dmcf-ptype="general">또 "제조 현장의 경우 지역에 많이 있는데, 이런 곳들은 AI 인재를 확보해 활용하기 어렵다"며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착 인재를 위한 제도적인 혜택이나 장학금을 줄 수 있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040b5d2c579ab924f1c1eff1d6fd56a47e9d9efd2879ad259f1bec997e887e0" dmcf-pid="GniwRgqyZl" dmcf-ptype="general">이예하 뷰노 대표는 "AI 기술 전문성뿐 아니라 각 도메인(산업 영역)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통상 AI 인재 양성 관련해 기술 측면에서만 이야기가 많은데, 현업의 문제를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하려면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육이 더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3001c7151eea67cad555989ba6648aea8b6ad98978023d698325e95047e637" dmcf-pid="HLnreaBWth" dmcf-ptype="general">조준희 한국AI·SW산업협회장 역시 "최근은 양성된 AI 인재를 대기업에서 데려가는 형국인데 좋은 조건으로 인재를 데려가도, AI 전문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인재들이 막상 관리자 역할만 하다 동력을 잃고 퇴사하는 사례들이 있다"며 "기업의 기존 다른 분야 전문가들을 (산업에) AI를 적용하는 개발자나 기술자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765fb73aa2c5982983c5744c1e11e254877add9941721eeecd6d9bb6974e624" dmcf-pid="XoLmdNbYHC"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정부는 AX 인재를 잘 우리가 키워나가기 위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고, 실제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 부처에서 투자를 대폭 늘려갈 계획도 갖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정책을 확정하기 전에 (현장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b14341b3ce3ef56d9b40321d315fc199e075920e3cefd0067cb8ee5b1f932d" dmcf-pid="ZgosJjKGZI" dmcf-ptype="general">Kris@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림킴, 유니버설뮤직과 전속계약 08-14 다음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