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제강점기 등 과거 토지기록물 복원·전산화한다 작성일 08-1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rWKPZw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69ae5f5f5a47783f0670979ae7a827227fe321d3ee071f5112148fe7ce46c" dmcf-pid="0smY9Q5r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과거 토지기록물 측량결과도 예시. 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etimesi/20250814131326249ehkt.png" data-org-width="700" dmcf-mid="Zpgs3Blo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etimesi/20250814131326249ehk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과거 토지기록물 측량결과도 예시. 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36d4864e42ea39a65a862ec5cc871f337796de2a1641d156ad83b776106be7" dmcf-pid="pOsG2x1mwl"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일제강점기부터 1975년까지 작성된 토지기록물을 복원해 전산화하는 '영구 토지기록물 DB 통합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p> <p contents-hash="f3c5313036a7b04625e4fa97f2b0c82215f85d4364da6cb2ec1c70549fa1db03" dmcf-pid="UIOHVMtsOh" dmcf-ptype="general">올해 44만건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0만건, 2030년까지 200만건에 대한 디지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기록원에 종이나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보관 중인 토지이동결의서를 디지털화해 장기적이고 안전한 보존체계를 마련하고 온라인으로 검색·열람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0dd7dae9fd393ca8b09c5e54c53391134d75b32d05110b496b1f67ac54784545" dmcf-pid="uCIXfRFODC" dmcf-ptype="general">토지기록이 복원·디지털화되면 필요한 토지기록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열람하고, 기관별 분산 기록을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장기 미해결 민원이나 토지 관련 소송에 필요한 과거 이력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848f585df059695b08c3239406721c0fb4b8965569e2f7391ad15d7e7c14e39" dmcf-pid="7FtKgD41sI" dmcf-ptype="general">또 복원된 토지기록을 도시계획이나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공간정보시스템 등 다른 행정 시스템과 연계해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토대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e3f17d7591666944c787efc6bfa0d39371ca8552c2cbf05a433f88b022138f7b" dmcf-pid="z3F9aw8tIO" dmcf-ptype="general">시는 향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를 토지 관련 조사, 개발사업과 보상업무, 부동산 정책 등에 활용한다. 한 곳에서 열람·검색할 수 있게 지적보존문서시스템 일괄 검색·열람 기능도 고도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d83b22834bf86ca5dbf19a884d38814d438777e2d1714bd6cad359f64b0a395" dmcf-pid="q032Nr6Fss" dmcf-ptype="general">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우리 땅의 역사를 보존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 편의를 강화하는 디지털 기반 기록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7493894a0ac315ed524d94f9b44ae3a9d0d11439395b3713cc105dbcc80ce7" dmcf-pid="Bp0VjmP3Om"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르티스, 틱톡 개설 6일만에 100만 돌파…폭발 반응 08-14 다음 이광수, 전 소속사 불공정 계약 폭로 “‘하이킥’까지 수입 無”에 유재석 분노(핑계고)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