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갓' 신승호, 사제복 입었다.."강해 보이지 않으려 노력"[인터뷰①] 작성일 08-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W9FqhLl5">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6ElzXpmev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e8cd3a1d61ed3517c45d7268d440ab6cc71f53348c7dceda999d5fc5fe5452" dmcf-pid="PDSqZUsd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승호 / 사진=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news/20250814123017781ky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4WilcOxp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news/20250814123017781ky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승호 / 사진=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4e53f7ef82ab8967ca250bf0a32778ef850896410e6a3a924b553c363ba5c5" dmcf-pid="QwvB5uOJSH" dmcf-ptype="general"> 배우 신승호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사제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b5ad113552aaa8862fa3a5bac55c35723df73ddb1614e2c354c2c307f6dc7ce" dmcf-pid="xrTb17IiWG" dmcf-ptype="general">1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의 배우 신승호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09b754c04172cee7fe5c054fac28df10def69901054f70191d87650e052d6dc2" dmcf-pid="ybQrLkVZWY" dmcf-ptype="general">'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 분)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p> <p contents-hash="8a611da660e42ebfdbc5ba0b5809301ea570fdcb72df1cd360e6147aadad22a8" dmcf-pid="WKxmoEf5WW" dmcf-ptype="general">신승호가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에 빠진 신부 '정도운' 역을 맡았다. 신승호가 맡은 '정도운'은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로 어느 날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에 관련된 고해성사를 듣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1b352d157ff981950aeefd904ba56163ed9cf5c18a226b948c805b34963d892f" dmcf-pid="Y9MsgD41Cy"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본 소감에 대해 "얕은 필모그래피지만,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편안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의미 있고, 종교적인 이야기나 상징적인 앵글이 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8016097ff2e4e27b0ed4e4ce5b3b412ad8be9290086e0ddcb719352703fb87a" dmcf-pid="G2ROaw8tWT"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 데뷔작인 '더블패티' 이후로 백승환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승호는 "감독과 배우 사이를 떠나서 저를 동생처럼 대해주시고, 그만큼 가깝고 친근한 관계다. 캐스팅 제안 주셨을 때 별다른 말씀은 안 하셨고, 기억에 남는 건 '너 사제복 입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다"면서 "절대 감독님과 친분 때문에 하겠다고 하진 않았고, 우선 첫 번째로 시나리오가 좋았던 것 같다. 작품이 재밌었고,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e8084327ddb0c1ba3878e1dcc2d56a3aed9dea9ae52ae620149457dddb4feb3" dmcf-pid="HVeINr6FSv" dmcf-ptype="general">이어 "시나리오가 어렵진 않았고, 지금까지 경험했었던 작품의 대본을 보다 보면 '이런 이야기구나?' 유추할 수 있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계속해서 집중력 있게 봤다. 첫 장을 넘기고, 끝까지 읽고 싶게 만들었던 것 같다. 술술 잘 읽혔고, 무슨 메시지가 담겼을까 궁금해졌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422d80ba9f9b5a3b9d8521e5fa190c76a6db3f0f4ad384fe36ae615076bf501" dmcf-pid="XfdCjmP3yS" dmcf-ptype="general">작품 속 처음으로 사제복을 입은 신승호는 "개인적으로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기자로서 가져야 할 첫 번째는 연기력이라고 생각한다. 사제복 입은 모습을 봤을 때는 그냥 '잘했다'하는 정도였던 것 같다"며 "그래도 최근 몇 년간 출연했던 작품 중에서 라인이 좀 잡혀 있는 걸 보고, (앞으로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7fcc9efe20c6abf539ed8c73843e1ac26c29cf519a8f32807c6bd1ca60e4872" dmcf-pid="Z09NxL7vW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도운'이는 신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어찌 됐든 대중들이 신승호라는 사람을 봤을 때 가장 먼저 강한 이미지를 떠올려주시는데 그게 드러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신부라는 직업이 보여야지, '강한 신부'라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5p2jMozTWh"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준열 혜리 ‘재밌네’ 대첩 치렀는데 ‘응팔’ 10주년 MT 웬말, 팬들만 아쉽네 08-14 다음 홍윤화, 새 직업 찾았다…"오뎅바 개업, 체질에 잘 맞아" [RE:뷰]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