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장관 "AI 융합인재 절실…2030년까지 AX 대학·대학원 확대"

작성일 0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대학 15개·AI 대학원 30개 검토"<br>실질적 'AI 인재 양성·확보 방안'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7FpKvaAv">
          <p contents-hash="413b22eecd947f6ef298dc53fa783040e996c8c4017474ef30c8b5285134a81e" dmcf-pid="q7z3U9TNjS"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오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전환(AX) 대학을 15개 설립하고, AI 중심 대학을 현재 10개 수준에서 30개 대학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1cd08448cf3e88dd8f00b6ad5eb6d7d4212f7770b11b7ec0297ad167c750a6" dmcf-pid="Bzq0u2yj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열린 'AX 인재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백종민 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akn/20250814123500514nyto.jpg" data-org-width="745" dmcf-mid="u2vOhGaV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akn/20250814123500514ny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열린 'AX 인재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백종민 테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68c877f3d90bb75c0cf22178cde3f2f9fdc643caba43d8081b97c3a8ef57b2" dmcf-pid="bqBp7VWAgh"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열린 'AX 인재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에 정통한 인재뿐 아니라 산업 분야별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융합 인재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9f0a565365c311e6cf396bc05acf917777d24b6934a4bb571bb2ffa444054dce" dmcf-pid="KBbUzfYckC" dmcf-ptype="general">그는 "각 분야의 문제를 AI로 잘 풀어갈 수 있는 AX 인재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며 "AX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투자를 대폭 늘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5294a068e6666b5d644d9d0e7a6fc8a906ad8cbe6ee26604853651c59fd0de" dmcf-pid="9bKuq4GkgI"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핵심 산업 분야에서 AX를 추진하는 현대자동차, 뷰노, HD현대 등이 참석했다. AI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는 NC AI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출신 창업기업 메이아이,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 스튜디오, 기업의 AI 전환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EY컨설팅 등이 함께했다.</p>
          <p contents-hash="f8362dd111a4757816299dca5b08035be03e6f2d7c4285cebbf44639baa6fa41" dmcf-pid="2K97B8HEoO" dmcf-ptype="general">기업들은 각사의 AI 전환 사례와 방향성, 그 과정에서 요구됐던 융합 인재의 역량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제언했다.</p>
          <p contents-hash="44a9aecb3e5c5b7493fa2b929a790dae242391726a37c7bac50da96709cdf75a" dmcf-pid="V92zb6XDks" dmcf-ptype="general">김영옥 HD현대 AI최고개발책임자(CAIO)는 "지역에서 AI 인재를 어떻게 확보하고 유지할 수가 있는지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 별도 베네핏을 주거나 정착하는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추가적인 제도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4028fc6af9aa4432086cf386a945d65b39490979ec32f1c030bdd7a593c34" dmcf-pid="f48KVMts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열린 'AX 인재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영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종민 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akn/20250814123501760lrlm.jpg" data-org-width="500" dmcf-mid="75XTYFDx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akn/20250814123501760lr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서울 강남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열린 'AX 인재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영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종민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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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470cfc79e2d3a51dee29fe3fd611578b6e5d7bbcacad0bb22255d24236199da7" dmcf-pid="4869fRFOjr" dmcf-ptype="general">
           <p>'</p>
          </div>
          <p contents-hash="97c8ca1b45fbbec18acfc700e613a88f0071702fbb3fc257390582d6daff3bd2" dmcf-pid="86P24e3Iaw" dmcf-ptype="general">학계에서는 의사과학자 서종모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안희갑 포항공대 AI대학원 책임 교수, 심재영 울산과학기술원 AI대학원장을 비롯해 AI융합혁신대학원의 석·박사생, 유관기관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자리했다. 이들은 산업 변화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 양성 교육과정, 산업군과 함께 융합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ac149353aba75624be67a3a475f769456cce69eb58a4a47a878da729450ca4e" dmcf-pid="6PQV8d0CkD" dmcf-ptype="general">정부는 'AI 인재 양성·확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 장관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AI로 인해 대부분 대체된다고도 하지만 결국에는 전문가, 즉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분명한 영역들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인재 확보·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8b623fcbd09a0e1e5e3a0f175daa666d225f1e5d059b2370b5e9ba8611cc49" dmcf-pid="PQxf6JphcE" dmcf-ptype="general">백종민 테크 스페셜리스트 cinqange@asiae.co.kr<br>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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