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 연구원 “‘즉시’ 성과 창출할 수 있는 준비된 AI”

작성일 0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문성 결합 컨소시엄, 국가대표 AI 정예 5팀 선발<br>고성능 파운데이션·풀스택 AI 생태계·각 분야 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DXHFDx1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6e0b4afa8deaa1e243fc5675df6731133eb48a503d6530a94cff52ddbe1194" dmcf-pid="05wZX3wM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이 13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LG AI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d/20250814095141024mgjr.jpg" data-org-width="1280" dmcf-mid="FQJOsSJq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d/20250814095141024mg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이 13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LG AI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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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f4ef31b697711eb6c72be6ee02fa343ac0e5e2f0d76715c3b79052bd791ff6" dmcf-pid="p1r5Z0rRt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준비된 컨소시엄 입니다.”</p>
          <p contents-hash="6281b7e641159f0101364694424bb3c5d75a7fb3318706b528abca22a6d45369" dmcf-pid="UHkGY1kPHt" dmcf-ptype="general">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 5팀에 선발된 LG AI 연구원. LG AI 연구원의 자체 AI 기술이 집약된 ‘K-엑사원(EXAONE)’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엑사원 4.0이 글로벌 AI 성능지표 ‘아티피셜 어낼리시스 인덱스 v 2.2’에서 한국 1위, 글로벌 톱 10에 오르면서다.</p>
          <p contents-hash="ba9f9fbd00c2931782aaa6dbf9d05143e312cc7549ff8bd7ae9ddd900e764e1c" dmcf-pid="uXEHGtEQY1" dmcf-ptype="general">LG AI 연구원은 이미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준비’된 AI 기술력을 앞세워, 대한민국 표 ‘고성능 AI 모델’ 구축을 자신했다.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선도 사례를 창출해 ‘K-엑사원’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061ff73f4c396efc848105c20f72b1e5adf901ef626c07f397a8b7aa1333e748" dmcf-pid="7ZDXHFDx55" dmcf-ptype="general">김유철 LG AI 연구원 전략부문장은 지난 13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글로벌 최고 수준의 ‘K-엑사원’ 모델을 생각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ace60945e1bb9165b7a211b7c3d76856a1714eb6bd954781d00f2575d076aff6" dmcf-pid="z5wZX3wM5Z" dmcf-ptype="general">그는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풀스택 AI 산업 생태계 조성 ▷개인·기업·공공 분야 선도 사례 창출을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컨소시엄도 이를 고려해 구성했다.</p>
          <p contents-hash="af49eda23f6508fafd24091728cea047eb38ce775101a438f4f94a5ff35fb53e" dmcf-pid="q1r5Z0rRZX"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전문성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 AI),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풀스택 AI 산업 생태계 조성(퓨리오사 AI, 프렌들리 AI), 선도 사례 창출(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e4b79453f98da165fbfb526508889c87ff48d78b461c018ccef71423000e5a" dmcf-pid="Btm15pmeHH"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무엇보다 이미 준비된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에 바로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을 컨소시엄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affe83cd9e4d6604ecbf1dae89fe543581f4c77c1f49aa5f9b90f6a99fe10604" dmcf-pid="bFst1UsdHG"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모델 개발에 필요한 선행 기술 검증과 데이터 확보를 완료했기 때문에, 불필요한 준비 과정 없이 프로젝트 핵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며 “여기에 고성능 구현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모델 구조 설계, 비용 효율적인 학습 및 추론까지 K-엑사원에 적용할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고,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c81495234a04dc267256dbf7f190fe0674dd1b76527e302529785adc3a108b" dmcf-pid="K3OFtuOJHY" dmcf-ptype="general">그는 ‘AI 기술 자립’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부문장은 “특정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며 “독자적인 AI 기술과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bde5ba416032c055610bcbe537664ba37e638e1a743d1418eedb85c364f4030" dmcf-pid="9d7eRL7vYW"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전 분야에 AX(AI 전환)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그는 “LG AI 컨소시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AX를 가속하는 데 주력한다”며 “실제 현장의 업무 효율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ce3d4096c25c624dd02b045bcb13f8cf8d5ec2cd5fda4e0f74cc52f0f25dcd" dmcf-pid="2JzdeozTGy" dmcf-ptype="general">이어 “궁극적으로는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누구나 AI 생태계를 활용해 AI 파생 모델 및 산업 현장 서비스 개발, 성공 사례 창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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