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싶어요” 최홍만, 밥상 엎은 전여친 생각에 ‘울컥’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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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093727039wtph.png" data-org-width="647" dmcf-mid="63UUSGaV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093727039wtp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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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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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전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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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952aa7fc53e4cc2f343ebd2fc82e976b5ff24e1d4d98a29c8a0c001c11c6fa" dmcf-pid="WhiExiUl7W" dmcf-ptype="general">최홍만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나는 평범한 걸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같이 걸어 다니고 놀러 다니는데 사람들이 공격을 많이 한다”며 “한 번은 어린 친구가 나에게 함부로 말했다. ‘X크다’는 말을 듣고 우울해하며 밥을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1ae646fff10c4eefc8a2cf49a1adf919886c70a21142bacddaef106e6cd7ff" dmcf-pid="YlnDMnuSzy" dmcf-ptype="general">그는 “그 모습을 본 전 여자친구가 밥상을 엎으며 ‘앞으로 그런 말 하지 마라’고 했다”며 “그때가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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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093728327lbps.jpg" data-org-width="640" dmcf-mid="PeYYksQ0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093728327lb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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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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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은 “나는 정말 평범하고 싶다. 맛있는 것을 먹고 영화관에도 가고 싶다”며 “뜨개질, 십자수를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원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 잠옷도 만든 적이 있다”고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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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8b12766ab14cc2c591853fc59ec29b59006333eeb2ae7fd10bb4fa3081ed1a" dmcf-pid="Xa9R79TNuS" dmcf-ptype="general">MC 김구라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줄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p>
          <p contents-hash="219ee4124ec35677c5222f886b1c1e7df741b67357ee83fd47fc58ac21aa13ed" dmcf-pid="ZN2ez2yj7l"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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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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