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열정의 발가락 춤 포착···화제의 1분 (수밤) 작성일 08-1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OZb4Gk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8a44f0eb32a6cf812320560e45ca5961f480c036783d2a760ac8dc62e196b6" dmcf-pid="Y4I5K8HE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수요일 밤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khan/20250814082657871epqt.png" data-org-width="860" dmcf-mid="yK9JwCRu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khan/20250814082657871epq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수요일 밤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3799ea3b3ec53c897abe067fef8e68e74c1de7f7474145a485c2896ea8b4b" dmcf-pid="G8C196XDpp" dmcf-ptype="general"><br><br>미스김이 정슬과 함께 댄스 듀오를 결성해 실력과 예능감 모두를 선보였다.<br><br>13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이용식X원혁, 김승현, 김용필, 이생노X박경덕이 필두로 선 남성팀을 결성하고, 이에 맞서 ‘미스트롯3’ 8공주가 ‘조선의 딸들’로 뭉쳐 쟁쟁한 대결을 펼치는 ‘슈퍼맨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미스김은 정슬과 함께 ‘미슬 임파서블’로 뭉쳐 ‘수밤’ 최고의 댄스 듀오에 도전했다.<br><br>MC 붐은 무대가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미스김이 춤을 출 예정이다. 보기 힘든 장면 보는 거다”라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윽고 반주가 시작되자 미스김과 정슬은 신나는 박자에 맞춰 손가락을 콕콕 찍어보이는 매력 만점 댄스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댄스에 출연진들은 함깨 댄스를 따라 추며 두 사람의 무대에 기분 좋게 녹아들었다.<br><br>선창을 맡은 미스김은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정거장’의 무대를 활짝 열었다. 김수희의 허스키 보이스 창법이 돋보이는 ‘정거장’을 특유의 목소리로 소화해냈다. 미스김에 이어 마이크를 이어받은 정슬은 섬세함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또 다른 매력의 ‘정거장’을 노래했다. 두 사람의 음색은 서로 달랐지만 묘하게 어우러지며 색다른 ‘정거장’이 완성됐다.<br><br>댄스풍으로 편곡된 리듬에 맞춰 펼쳐지는 신나고 즐거운 퍼포먼스 또한 ‘미슬 임파서블’ 무대의 볼거리 중 하나였다. 서로 다른 목소리만큼이나 다른 느낌의 댄스는 두 사람의 멋진 호흡 속에 느낌 있게 어우러졌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폭발하는 에너지를 빛낸 미스김과 정슬은 출구 없는 매력을 돋보였다.<br><br>무대가 끝난 뒤 붐은 “잠깐만요”라며 미스김을 불러 세웠다. 미스김이 당황하는 사이 카메라는 발빠르게 클로즈업했다. 이를 확인한 이용식은 “방송 50년만에 발가락이 방송중에 나온 건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붐은 “다시 이러지 않기로 약속”이라며 미스김의 발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거는 시늉을 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br>‘미슬 임파서블’은 1점 차이로 아쉽게 ‘생노경덕의 비밀’에게 승점을 내줬지만, 미스김의 실력과 존재감만큼은 어느 때보다 크게 빛난 순간이었다. 발가락도 돕는 ‘예능천재’ 미스김의 더 큰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로베이스원, '다꾸' 콘셉트 9인 9색 개성..비주얼 파티 시작 08-14 다음 "극한폭염·폭우에도 기후창업 외면…그래서 KAIST가 움직였죠"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