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어도어, 오늘(14일) 비공개 조정…‘계약 분쟁’ 합의점 찾을까[MK이슈] 작성일 08-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i48RFO1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30821782d916dcd8357ebaa5cd109f538befe86c0694a712c31c8d9b2a7c89" dmcf-pid="q0saND41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4204183uywl.jpg" data-org-width="640" dmcf-mid="uRacksQ0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4204183uy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l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d7ce11e54aa857b8b21d79aa18f17ee55afb7446bcd05f198f48fe840658d6" dmcf-pid="BpONjw8tZE" dmcf-ptype="general">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div> <p contents-hash="31fdafc2a8a86ae7dc99b9daa4f84576dbe48091e428f9874fbde437ca1690e5" dmcf-pid="bUIjAr6FXk"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연다.</p> <p contents-hash="67d7f60fdd280efc36d607f5af04f327688cb60542fe7b4e49d16d541fa122b0" dmcf-pid="KuCAcmP31c"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난 7월 24일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다.</p> <p contents-hash="6af90d5f76665f13d5728d1892abb4355b36ae360903d10e26e335c790dd37a9" dmcf-pid="97hcksQ0ZA" dmcf-ptype="general">뉴진스와 어도어는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한 직후부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b16cfe866205a259dd602981d18ca2d461338e0ea46f5bc9f89170dcd4b0f505" dmcf-pid="2zlkEOxpYj"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 나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고,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0b653a95794e1c1aab90db5eda5abe0cba868fbaed1aa511b42033285faaaa84" dmcf-pid="VqSEDIMUH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날로 비공개 조정기일을 지정하고,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조정이 결렬되면 오는 10월 30일 선고가 이뤄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0bfbaa98cdaaaed95efd60534538958010d3c5b1c076f02be1161b7aa9540a" dmcf-pid="fBvDwCRu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l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4205461obyi.jpg" data-org-width="647" dmcf-mid="7r87z2yj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4205461ob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l어도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d6d42d2ced549eeb82a7b34fadfb8876c26e3b0c343fcaa7bfc9c75c58ff85" dmcf-pid="4bTwrhe7Zg" dmcf-ptype="general"> 양측의 갈등은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이들은 새 활동명 ‘NJZ’로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div> <p contents-hash="5290632e01ff9d57016ccf725ff5899c0824f674c8a04bd1a105f4b2e6fe76aa" dmcf-pid="8YNMRL7vZo" dmcf-ptype="general">그러자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어 1월 6일에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d81c3b094a150ab6c233c6b56054e37b2168c73d10fc1fbadf3a38afba1c8087" dmcf-pid="6GjReozTGL" dmcf-ptype="general">법원은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b7e4d7c186970d5e883894c01f5b56c43687bf98cc48928ad660f7369ce86225" dmcf-pid="PHAedgqyZ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멤버들은 NJZ라는 이름으로 홍콩 콘서트 무대에 섰고, 어도어는 간접강제 신청으로 맞불을 놨다. 간접강제는 법원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늦어진 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급하도록 명령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7ae8c016d09058aca603b64a4d80cfb9d133a5e36ba78b41bf175e2b8914f78" dmcf-pid="QXcdJaBWGi" dmcf-ptype="general">법원은 지난 5월 29일 간접강제 신청을 받아들여 뉴진스가 전속계약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이 의무를 어기고 독자 활동을 할 경우 각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는 결정도 함께 내렸다.</p> <p contents-hash="d9ee4bf99de226ffb093bdd1d1207cb6dba3a850eb4e1958f5baa14d1758f417" dmcf-pid="xZkJiNbYGJ"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황성빈 반전 매력 08-14 다음 곽튜브, 비연예인과 열애 중…“결혼 생각 있다” 깜짝 선언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