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골때녀' 탑걸, 월드클라쓰 꺾고 생존···도전 위해 떠나는 김태영 감독에 '의미 있는 선물' 작성일 08-1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QQxiUl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00add32a4bc8baca712be808fec4896d019b649d5c026a4f4be47d06ff3e66" dmcf-pid="8GxxMnuS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BSfunE/20250814074216496vfxt.jpg" data-org-width="700" dmcf-mid="fCRReozT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BSfunE/20250814074216496vf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41c502df95ba74577e5b39d261bc1fc0ecc82428664e2f6f90a6508df6cfd4" dmcf-pid="6HMMRL7vSE"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탑걸이 월드클라쓰를 꺾었다.</p> <p contents-hash="8a49afd240586d4eb7632a7ee4d547270936a974b2f2784d788d72d347f8cb5d" dmcf-pid="PXRReozThk"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월드클라쓰와 탑걸의 멸망전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60926625c44661113c480afcda3947950c65abe00e66b53298f3bd759dcb4004" dmcf-pid="QZeedgqyyc" dmcf-ptype="general">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에이스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데뷔부터 놀라운 실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 것.</p> <p contents-hash="e9f7498d4fb748db5079e32288ac3e2fd3d549c4b22a13884c38f0716953014a" dmcf-pid="x9wwrhe7yA" dmcf-ptype="general">특히 이유정은 리그 데뷔 후 0승, 사오리는 G리그 0 득점으로 누가 자신의 벽을 깰 것인지 그 결과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603c4a0b126056bca9a56c7ced14e9b7bd1a11f5c723e4f90d24227a6a4db273" dmcf-pid="ysBBb4GkCj" dmcf-ptype="general">이에 이유정은 "차가 바람보다 빠를 순 없다. 오늘은 제가 꼭 이겨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사오리는 "탑걸이랑 결승전 할 때 해트트릭을 했다. 오늘 다시 해트트릭을 해서 감독님과 하이파이브하러 갈 거다. 원조 멤버 원조 득점왕 원조 골릉도르로서 멋진 플레이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6bda202663acfe809835cf61767c8f1b14e81a3af04a10bed155f49ae066638" dmcf-pid="WObbK8HEWN" dmcf-ptype="general">경기가 시작되고 먼저 웃은 것은 이유정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황희찬이 팬심을 드러낼 정도였던 이유정이 월클의 단단히 막힌 뒷공간을 무너뜨리고 첫 골을 만들어낸 것.</p> <p contents-hash="f48a7bfd231f7c9e75543c96f73b1d4852f141ed6d30a93a473941cbe3caef63" dmcf-pid="YIKK96XDya" dmcf-ptype="general">이유정의 돌파를 막지 못한 카라인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경기는 탑걸이 먼저 리드했다.</p> <p contents-hash="9fe95b40d59a84497163b97476ad593d9ea6fb32b133614532ce47c532a5d2ff" dmcf-pid="GC992PZwTg"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탑걸은 계속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예상과 달리 일방적인 경기 흐름에 모두가 놀랐고 두 번째 골 역시 탑걸에서 나왔다.</p> <p contents-hash="2687926753e4e3bc8695e341efb8cfeb75efbb4c97372601a4710ed324a0a998" dmcf-pid="Hh22VQ5ryo" dmcf-ptype="general">이유정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유빈의 골로 이어진 것. 특히 상대 팀의 공격 볼을 차단하고 속공을 만들어낸 이채연의 던지기에서 시작된 골이라 탑걸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p> <p contents-hash="74d16b70d701e734d03eac4012d3a7ce19ea530e6e0a3a123197d0b225cc1e35" dmcf-pid="XlVVfx1mTL" dmcf-ptype="general">순식간에 2대 0이 되자 김병지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다잡았다. 그리고 한 골 한 골 만들어내면 금방 분위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c590ed93eefe376ed6e0c923f6400bd7108c1b695c40e8b82e7de46fe16e663" dmcf-pid="ZSff4Mtsvn" dmcf-ptype="general">하지만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전 종료되었다. 그리고 후반전 사오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G리그 첫 골이라 기쁨은 배가 되었다.</p> <p contents-hash="79b9e86c2e4147a823acce7792abe651a04de45eb6e5d5e059a55b6159374f5b" dmcf-pid="5v448RFOli" dmcf-ptype="general">경기 분위기가 바뀌는 듯싶었지만 다시 탑걸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채리나의 어시스트가 이유정의 골로 이어진 것.</p> <p contents-hash="6033416590dc51810655cd4260d124cd250c21b7a21a7b9ff38cbca0f4af5cf0" dmcf-pid="1Duu79TNTJ" dmcf-ptype="general">이유정의 맹활약 속에 탑걸은 3대 1로 크게 앞서갔다.</p> <p contents-hash="dbb0be98eb8201909a81ffd803692ec7b210ac97630b59acb93919ed4edbead7" dmcf-pid="tw77z2yjyd"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김보경의 실수 한 번에 사오리가 추가골을 만들었고 경기는 다시 3대 2가 되었다.</p> <p contents-hash="c3f26dcb9d73506bf3f462536d54d59944983dc179cfb58f9d83aeea482ade21" dmcf-pid="FrzzqVWAve" dmcf-ptype="general">그리고 경기 막바지 월클의 카라인이 기적 같은 동점골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b7f60466c023d8393b43f8de34d14db76f320c3bcf2759081d72b843b81b3165" dmcf-pid="3mqqBfYcWR" dmcf-ptype="general">두 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경기에 해설진들도 "멸망전이라고 믿기 어려운 스코어"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a51153b9517ded000a8c26c91616aadf3c2cc6d87619c66f392085fae7595c2" dmcf-pid="0sBBb4GkCM" dmcf-ptype="general">막바지까지 양 팀은 총력전을 펼쳤다. 그리고 탑걸의 골키퍼 이채연은 사오리의 해트트릭 막아낸 슈퍼세이브를 선보였고 이에 경기는 3대 3 동점으로 끝이 났다.</p> <p contents-hash="9b79b57fd510d72baea97b490feabe6d3088844d246c415df3cde714f1154a8d" dmcf-pid="pObbK8HEvx" dmcf-ptype="general">결국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골때녀 세계관 최고 수준의 골키퍼 케시와 자라나는 새싹인 이채연의 대결.</p> <p contents-hash="55154dd96d867dbceed9c6f80d82e35697fd4dd7677ba0ad92e599a1296beed8" dmcf-pid="UIKK96XDlQ" dmcf-ptype="general">김태영 감독은 이채연에게 "네가 막으면 이겨. 필드에서 언니들 뛰는 거 봤지? 이제 남은 건 네 몫이야. 할 수 있어 막을 수 있어"라며 응원했다.</p> <p contents-hash="41ea2a5448a24bcdf0750a43ff26c8d3f5001ed53597ed6953718c3c217270dd" dmcf-pid="uC992PZwWP" dmcf-ptype="general">그리고 김병지 감독은 "자신감을 가져라. 5명이 골 넣으면 100% 이긴다. 케시가 한 골은 무조건 막을 거다"라며 케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p> <p contents-hash="e6411a15325bff7fbd37dfa62a4e84d12359f79e76b463326b25217811fbfe0d" dmcf-pid="7h22VQ5rW6" dmcf-ptype="general">이채연의 선방으로 승부차기는 2대 1로 탑걸이 리드했다. 이후 탑걸은 모든 키커들이 성공시켰고 마지막 엘로디의 승부차기를 이채연이 막아내면 승리를 하는 상황. 이에 모두가 숨죽이고 집중했다.</p> <p contents-hash="1e4f3228b04a5932a2e057b22d6a857c59d70c138a9e3f1d0eaf01294328177d" dmcf-pid="z3LLoc2Xv8" dmcf-ptype="general">그 결과 단 한 번의 승부차기 경험을 갖고 있던 이채연이 엘로디의 슛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bbba83aaf4f855895b7b10b90856745ac68d42f91f940dfea5f79dac5d143288" dmcf-pid="q0oogkVZT4" dmcf-ptype="general">G리그 첫 승이자 골때녀 리그에 생존하게 된 승리, 그리고 김태영 감독의 마지막 승리에 탑걸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931ce08fae1c7862210ccd0ad2fb6a6e458ddb23c1ef4269472a64ed8c95bd5e" dmcf-pid="BpggaEf5lf" dmcf-ptype="general">이채연은 "너무 짜릿하고 뭔가 속에 있던 응어리들이 다 풀어지는 느낌이었다. 감독님께 마지막 선물로 승리를 안겨드려서 굉장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10774dedec39c26dc4ee9d5e4bbad38d9c600c0cf27da6c4bdc059f2849f2ec" dmcf-pid="bUaaND41hV" dmcf-ptype="general">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탑걸 선수들을 시작으로 김태영 감독과 함께 했던 제자들이 스승이 가는 새로운 길을 응원하며 행복한 안녕을 해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044"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튜브, 비연예인과 열애 중…“결혼 생각 있다” 깜짝 선언 08-14 다음 ‘건물주 논란’ 구성환, 전현무와 달리기 시합 “승자는?”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