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현실의 교차…신박한 명당 전쟁, ‘815사수작전’ [MK무비]

작성일 08-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시생의 웃픈 현실 블랙코미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hJRL7v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835ba8269a575fed4362f586cfee65dad5c1639c2480e7dcd0d25c59ce8ff8" dmcf-pid="qClieozT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시네마 뉴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3304444tayt.jpg" data-org-width="700" dmcf-mid="uw9WvHNf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3304444ta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시네마 뉴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e9392d479d62b1833b33ce22338fa95669ce3c9aaac61b5ad5ecd0e9077246e" dmcf-pid="BhSndgqy1H" dmcf-ptype="general">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
          </div>
          <p contents-hash="b85ab9a2d8d100c9d4017cf0bb484aefe865cf2acfc1b1b7b515018531fb425b" dmcf-pid="blvLJaBW5G" dmcf-ptype="general">공시생들의 씁쓸한 현실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명당 자리를 둘러싼 웃픈 현실 전쟁을 다룬, 작지만 소중한 ‘815사수작전’(감독 손병조 조현상)이다.</p>
          <p contents-hash="04cf34c77f05fdaaa18ec930d2f0131d8f336d68a4ee2cea6eaeebed98af9230" dmcf-pid="KSToiNbY1Y" dmcf-ptype="general">영화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이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는 도서관 815번 명당자리를 둘러싼 좌석 쟁탈 블랙 코미디.</p>
          <p contents-hash="e0434e783b3eb5160394b1c44782058e718f43e4efe5c1d472fc28b73a998e1a" dmcf-pid="9vygnjKGXW" dmcf-ptype="general">하루하루 절박함 속에 살아가는 두 장수 공시생은 사랑도, 가정도, 미래도 위태로운 이들에게 단 한 줄기 희망은 ‘합격’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 815번 명당자리에 앉기만 하면 무조건 붙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시험보다 더 치열한 자리 전쟁, 웃음과 현실이 쉴 새 없이 교차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b42e0dc06d474a6e59e5714685bf1c9e8f8b8367db765301db38ddd0c4448" dmcf-pid="2U7hOviB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희웅-조혜선-이다슬.  사진 I 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3305753ferb.jpg" data-org-width="700" dmcf-mid="7PN9BfYc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073305753fe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희웅-조혜선-이다슬. 사진 I 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8b0ad58053d5246951334e125c41c1c43092cd2f0e73cb8a9c4bb67062b58d" dmcf-pid="VuzlITnbGT" dmcf-ptype="general">
           신박하고도 생생한 설정과 생활 밀착형 유머를 장착, 은근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특히 배우 김인권, 장희웅, 노영학 등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들은 개성 넘치는 각자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너지를 낸다.
          </div>
          <p contents-hash="a384617553def66d62d75a4e727042297664cec1243a41cb76bff059aa9921e4" dmcf-pid="f7qSCyLKtv" dmcf-ptype="general">김인권 3년째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며 생활고에 지친 아내를 마주한 채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리는 장수 공시생 ‘경석’ 역을 맡아 특유의 생활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p>
          <p contents-hash="453029756cbbb3dcb766f71b2e1aa3da1f388088afd8f9b5790d93344f05c466" dmcf-pid="4zBvhWo9ZS" dmcf-ptype="general">5년째 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영수’ 역을 맡은 장희웅은 그간 드라마 ‘크로스’(2018)와 영화 ‘스플릿’(2016) 등에서 개성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온 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했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연인의 이별 통보에 ‘합격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인물의 내면을 익살스럽고도 섬세하게 표현한다.</p>
          <p contents-hash="5af8c8d3293425dceda1d27b949e7829e950406bc8a19ed37cb32979a5b000d8" dmcf-pid="8qbTlYg2Yl" dmcf-ptype="general">극과극 두 배우는 도서관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채롭고 생생한 인물 군상을 그려낸다. 노영학까지 합세해 생활 밀착형 열연과 함께,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공시 준비의 고단함과 치열함을 유쾌하게 그려낸다.</p>
          <p contents-hash="1915e62a10bb4ab53fc832100d779e6179e74370684694d1d085765aada77fe5" dmcf-pid="6BKySGaVHh" dmcf-ptype="general">제3회 서울웹페스트 개막작 ‘국밥’으로 베스트 드라마 및 베스트 각본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웹콘텐츠와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출가이자, OBSW 설 특집 2부작 드라마 ‘가족애탄생’(2022), ‘이태백의 대운동회’(2019), ‘련희와 연희’(2017)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세심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손병조 감독의 신작이다.</p>
          <p contents-hash="d86b3bc3f9c5d8df376ee160c67edc3d32520e89e2daa7928daa610baa07701a" dmcf-pid="Pb9WvHNf1C" dmcf-ptype="general">8월 14일 개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74분.</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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