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많이 늘어" 천정명, 무개념 훈련병 탓 '악마 조교' 된 사연(라스)[텔리뷰] 작성일 08-1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GO4Mts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b976c2a6718e5f90e52c63a5fb6195c8649352838be0b34fec290793022cd1" dmcf-pid="8hdVlYg2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070221723xkfj.jpg" data-org-width="600" dmcf-mid="VGEmVQ5r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070221723xk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78bdafc94be77bcc24220722210a37ab042c67e1389075b2476443cb570cd2" dmcf-pid="6lJfSGaVl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천정명이 군 복무 시절 '악마 조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e2cddcd7ba9f62ced22cbf821984cb9b9ebcf16c2165efaecec3bd74c6e3ab0" dmcf-pid="PSi4vHNfvz"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과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4522719ee39105eff1bc87aa1f02bc6677723da3394a42b68bd18238e36ef04f" dmcf-pid="Qvn8TXj4W7" dmcf-ptype="general">천정명은 군 시절 엄격한 '악마 조교'로 유명했는데, "처음엔 악마 조교를 할 생각은 없었다. 대대장님과 중대장님이 '네가 천사 조료처럼 대하면 더 많은 팬이 생길 것'이라고 설득을 하시더라.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하고 처음엔 '천사 조교'로 하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cb75a26a3b134b63e0e00ccd0a92eb3a2b2b885b209bdd0f6c0ecd8d776c5f3" dmcf-pid="xTL6yZA8Cu" dmcf-ptype="general">그러나 다인원을 통솔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악마 조교'가 되고 말았다고. 천정명은 "한 명 한 명 잘 대해주다 보니 통제가 안 돼 너무 힘들더라. 한 기수에 300명 정도다"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ce3b1725129fe5ff44c1372cacb97df64469a523353f3db70f40a0a4d41d58b" dmcf-pid="yQ1SxiUlhU" dmcf-ptype="general">천정명은 "일단 분위기를 잡아야겠더라. 막 들어온 훈련병들은 제가 조교가 아니라 연예인으로 보이는 거다. '천정명이다!' 이렇게 이름도 막 불렀다. 그건 잘못된 거 아니냐. 사회에선 상관없지만 군대에서. 옳거니 딱 걸린 거다. 바로 가서 '누가 내 이름 불렀냐' 그러면 다 가만히 있는다. '세 번 기회를 줄게. 누가 그랬어?' 그러면 절대 말 안 한다. 그때 얼차려를 준다. 단순하게 주지 않고 다리가 다 풀릴 정도로 한다. 그렇게 하다 보니 소문이 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9fcf681cfc6915e8d046529b978554d34aae1e811cabd825c344239e44414f" dmcf-pid="WxtvMnuS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070222995mlsq.jpg" data-org-width="600" dmcf-mid="fQcd5pme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070222995mls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ff776636666302db1efd6235a1d4e664f2be3f890deeaabfb51f3e3f596533c" dmcf-pid="YMFTRL7vv0" dmcf-ptype="general"><br> 그러면서 '악마 조교'가 됐다고. 천정명은 "통솔은 잘 됐지만 한편으론 안티가 많이 늘었다. 훈련병들이 곳곳에 제 욕을 그렇게 써 놓은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3bbfb2a0c03efa46b6ebf0c02ed0b2f5db9861ef5cf61ee9cd998b1f129319" dmcf-pid="Gw6zrhe7v3" dmcf-ptype="general">이로 인한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있었다. 천정명은 "매주 훈련병들이 부모님한테 편지를 쓰는데 조교들이 그걸 검열한다는 걸 모른 거다. 어떤 훈련병이 제 욕을 A4용지 한가득 썼다. 로맨틱코미디를 많이 해서 연하남 이미지가 있었다. 조교로는 반대되는 이미지라 부모님이나 가족들한테 욕을 엄청나게 한 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a06c98e7a96517fd8f1e7b281ff19ae57335c43a245ded7e6d3430ed07f5975" dmcf-pid="HrPqmldzSF" dmcf-ptype="general">자신에 대해 욕이 가득 적힌 것을 보고 어땠냐고 기분을 묻자, 천정명은 "재미있었다. 그만큼 조교로 잘한 거니까. 그걸 '진짜 사나이'에서 재연도 했다. 그것도 조회수 600만 정도 나왔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eef263da3f56a03c78647862ebe51c4a1ed486a0a3bd5407b745606277000d" dmcf-pid="XmQBsSJqT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경일, 오늘(14일) 현실 이별 발라드 ‘그렇게 헤어져’ 발매 08-14 다음 장원영, 논란됐던 그 의상 2주 만에…관중석 곳곳에서 '셔터'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