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보조금 경쟁 불 붙일까…고객 몰이 예열 작성일 08-1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폰17 출시 앞두고 KT 애플 전용관 예고<br>미리 알림 신청시 추첨 경품 증정, 혜택 제공<br>이통사 "경쟁적 마케팅비 발생 가능성"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szeozT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886f0ca010db173335784db709d52c32b20de38a825e2b77939a366d2501e" dmcf-pid="G3Oqdgqy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KT가 KT닷컴 메인에 띄운 애플 브랜드관 예고 팝업창 모습. (사진=KT닷컴 갈무리)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064815546hxul.jpg" data-org-width="720" dmcf-mid="y1evuKva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064815546hx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KT가 KT닷컴 메인에 띄운 애플 브랜드관 예고 팝업창 모습. (사진=KT닷컴 갈무리)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1bd4ddac00e4fa602e5a7a031843b3a3d7924c417c573d0678c5444379d485" dmcf-pid="Hk6OtuOJZ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다음달 예상되는 아이폰17 출시를 앞두고 KT가 최근 애플 전용 브랜드관을 예고하는 등 고객 몰이에 나섰다. 앞서 삼성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플립7 출시 당시 보조금 곳간을 활짝 열지 않았던 이동통신사들이 앞다퉈 보조금 경쟁에 나설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1bbbe64b6ea55b20c54a73d03c760a000328052cb127c2a07a5efec94ee7fed6" dmcf-pid="XEPIF7Ii5y" dmcf-ptype="general">1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KT닷컴 메인에 팝업창을 띄워 애플 브랜드관이 개설된다고 공지했다. 미리 알림을 신청하고 KT닷컴에서 구매시 단독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게시물 조회수는 6만건에 육박한다.</p> <p contents-hash="1a2c6d9fa6753075bfc2b2753a35f5c2b5b32477ca70a6b0db714c097b32b86d" dmcf-pid="ZDQC3zCn5T" dmcf-ptype="general">KT는 애플 브랜드관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에어팟 등 애플 인기 제품과 액세서리를 한눈에 보고 쉽게 비교한 뒤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KT는 자사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애플 브랜드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혜택 제공을 염두에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bbdc0d73cac2083c7997a37523324beb81a7d7c039bb78acfced9d23943732bf" dmcf-pid="5wxh0qhLYv" dmcf-ptype="general">KT가 애플의 여러 제품을 나열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 아이폰17 시리즈 출시를 의식한 조치로 보고 있다. 최대한 KT를 통해 애플 신제품을 구입하도록 미리 환기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a2aaa58c6bc6e1f605acb571099cca366e8a051fa24b623c24a7932b181109c7" dmcf-pid="1rMlpBlo5S" dmcf-ptype="general">KT는 이달 31일까지 미리 알림을 신청하면 브랜드관 오픈 소식과 혜택을 가장 먼저 알려주겠다고 독려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1(M3)(1명) ▲애플 워치 SE2(40㎜)(5명) ▲맥세이프 충전기(1m)(50명) ▲KT닷컴 핸드폰 쿠폰 5만원(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할 계획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d85645dfae9b3643117f8f623fe7eb662b903388f7feb72e3a87b93e493cc" dmcf-pid="tmRSUbSg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아이폰17 에어 예상 이미지. (사진=IT팁스터 제이비어 낙사 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064815702cqsu.jpg" data-org-width="720" dmcf-mid="WmvVgkVZ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064815702cq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아이폰17 에어 예상 이미지. (사진=IT팁스터 제이비어 낙사 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169b91937094d957bdbb65978355d6a1e0e0063a219c19a2defea5a2491ab1" dmcf-pid="FsevuKvaGh" dmcf-ptype="general"><br> 앞서 이통사들은 지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7a790c368576507720722a173f1d4a17e5a4e02b80236569f9ee8abf200571f" dmcf-pid="3OdT79TNYC" dmcf-ptype="general">KT는 "최근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됐지만 시장에서 우려할 정도의 과도한 보조금 경쟁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신규 아이폰이 출시되면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5734b1f7efa248d94c70f5ff73047ceeb4749913052fde099670ef19eb41e0f" dmcf-pid="0IJyz2yjGI"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역시 "아이폰 신모델 출시나 경쟁사의 가입자 회복 시도로 경쟁적 마케팅 비용이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80b58e7c3719bf4a27d71cba4877b2ff9f02ec9b52a8a8da11ca17ffa5179e33" dmcf-pid="pCiWqVWA5O" dmcf-ptype="general">유심 해킹 사태 이후 시장점유율 40%가 붕괴된 SK텔레콤의 경우 "단통법 폐지 이후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마케팅으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드리겠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9c7a290841bd325be4d34e267e9eccf36832478defd3c0b8164aebd0473e624" dmcf-pid="UhnYBfYcZs"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해도 보조금 출혈 경쟁이 장기화되진 않을 전망이다. KT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e3a66acbddff28ea2c1a815c0a54c86e66bc83961df4821968df9f877f273e9" dmcf-pid="ulLGb4Gktm" dmcf-ptype="general">KT는 "5G 보급률이 80% 수준으로 높아진 데다 단말기 교체 주기가 상당히 길어지고 있다"며 "특히 통신사업자들이 인공지능(AI), IT 분야 투자와 신규 사업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어 무선시장 경쟁이 장기적으로 치열하게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25e9cf45f22c5c2be5060f3848e278eff23fe1361d5e9e82e9e9ce32ac193f2" dmcf-pid="7SoHK8HEYr"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도 "과잉 경쟁을 방어하면서 디지털 채널 중심의 번호이동 성과 개선으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가입자를 수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98bba63e411a4a59a937df74c98d9b87f942cfa2c59102516cafc46c484dab" dmcf-pid="zvgX96XDH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휴대폰 가격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AI 서비스로 경쟁하기 위해 AI 등 새로운 영역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ee97d79ce5175fd333e8280e4c1700a02f707b2bb76ba85d82b9d8348579ef3" dmcf-pid="qHk36e3IY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입대' 차은우, 얼굴천재 친동생 공개…어머님이 누구니[SC이슈] 08-14 다음 뉴진스vs어도어, 오늘(14일) 조정기일 디데이…극적 합의 가능할까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