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뚝배기 보이스' 고정우, 오늘(14일) 입대…"새로운 각오·책임감 다잡는 계기" [Oh!쎈 이슈]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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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0c3ac22c7ede3617efba2b4e17a2f52a28015c6c12616e3c52fb7b8c7c48f1" dmcf-pid="VLgz5pme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정우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062924865oszs.jpg" data-org-width="647" dmcf-mid="9ngz5pme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062924865os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정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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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1e1d7acf818303425fa375341a0784ef147f7b6e7fb224e267fab4cd2010fe" dmcf-pid="foaq1UsdTT"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가수 고정우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p>
          <p contents-hash="febac3e04414ef4538aae999638f34d73e60b285dbe23a19c145b5c8d6bdf6a3" dmcf-pid="4gNBtuOJTv" dmcf-ptype="general">고정우는 1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 동안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p>
          <p contents-hash="2a2f5a2f642d587190ee1931f358e838cd008d71bff8138a184fe7cd3db70512" dmcf-pid="8sIxK8HEWS" dmcf-ptype="general">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KBS2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녀였던 할머니와 함께 물질을 하며 최연소 해남으로 이름을 알린 고정우는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5승 가수로 실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08382c23d791d638de33ba5225dd74e2fe57330700f4a964fda4dc325ebaab5" dmcf-pid="6OCM96XDTl" dmcf-ptype="general">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사표를 던진 고정우는 진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차세대 정통 트로트 주자로 눈도장을 찍었고, 2023년 5월 27일 첫 앨범 ‘조선 로맨스’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렸다.</p>
          <p contents-hash="1dce660cb4628c28c349c1437a18de28d40f9973ef9e251e2513c5c98e20a5c0" dmcf-pid="PIhR2PZwlh" dmcf-ptype="general">지난 3월과 8월 각각 ‘팔자’, ‘간이역’ 등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던 고정우는 뮤지컬 ‘싯다르타’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최근에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란 어린시절부터 할머니의 교통 사고 후 9살에 가장이 되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최연소 해남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 등을 고백해 심금을 울렸다.</p>
          <p contents-hash="4fac5a8aac8531008a807115af1d7bc77fcb286e3f928f5d42e1619395ea624b" dmcf-pid="QCleVQ5rlC" dmcf-ptype="general">입대를 앞두고 고정우는 짧게 자른 머리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리포터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고정우는 “짧아진 머리가 아직은 낯설고 어색해서 촬영 내내 웃음도, 긴장도 함께했지만…마치 군 입대 전 머리를 다듬는 그 마음처럼, 새로운 각오와 책임감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네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598005a5ece5e620991704ffdd224066a3ceedbe44e66922254f90d014ce74" dmcf-pid="xhSdfx1mvI" dmcf-ptype="general">특히 고정우는 “이제 저는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어떤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때론 힘들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여러분께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여러분의 응원 한 마디 한 마디가 제겐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충성! 훈련병 고정우! 8월 14일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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