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월드컵 포상금 3억→50평 분당家 마련..SUV에 항공권까지 받았다"(남겨서)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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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80887614f550fac99fd8482b6a61d41a551b482912a4669b651cfa4de891b" dmcf-pid="UrglaEf5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062211972xme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WqY1kP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062211972xm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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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0aaba643da42acb36e8e78a90cfe638ff94f1d902754ea9ba6564f8169600e7" dmcf-pid="u3WqY1kP3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받은 혜택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847a00baae679b9988aeb00d7be5f9b6fcdf228eb295145254cb7edab5f4501" dmcf-pid="70YBGtEQUQ" dmcf-ptype="general">13일(수)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 송종국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났다.</p>
          <p contents-hash="457fb5fb87f19066bca4dc3f2b5587043c0c91b3db4808afb6196bed65e5bbc1" dmcf-pid="zpGbHFDx3P" dmcf-ptype="general">이날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때 받은 혜택과 포상금을 회상하며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1a772adf8def9d621e2363dd241e64013ec75f1b5f6893ef6cf8f925a67f711" dmcf-pid="qUHKX3wMu6" dmcf-ptype="general">그는 "16강에 진출하면 소X타 한 대씩 주기로 했는데, 16강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대형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116b3439af3b4ec1f2855fa701fb01b61fa1e42dbff852617a5246eb1ff07d" dmcf-pid="BuX9Z0rRF8" dmcf-ptype="general">이어 "항공권, 택배 평생 무료 이용권, 이삿짐 비용 무료가 계속 들어왔다. 그래서 이사한다고 전화했더니 문을 닫았다"면서 "그때는 다양한 혜택과 공약이 많았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9fce0321f945405f9b7874108436bf72f4ede6e1e9fc84088da74ef1c4d7d3c" dmcf-pid="b7Z25pme04"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선수 스물 세 명 모두 받았다. 기억에 남는 건 저희가 협회에 모여서 포상금 수표를 받았다"면서 "3억 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2억 7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09fcdb9bab9f9cdaa4938e8e7aec20068699ab652618ab8a69261de095cf1" dmcf-pid="Kz5V1Usd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062212263yaic.jpg" data-org-width="1200" dmcf-mid="3HwXrhe7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Chosun/20250814062212263ya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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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875aa675065b335dd3868962e6432170ccb91159c79e22edf8cd56824b42bcb" dmcf-pid="9q1ftuOJUV" dmcf-ptype="general"> 이어 "건물 지하에 있는 차 한대씩 받아서 그대로 집에 갔다. 그때까지 수표가 있는지 몰랐다. 저한테는 차가 더 좋았던 거다. 제 인생 첫 차였다"면서 "수표를 받고 집에 가서 어머니께 수표를 드렸다. 그 돈으로 분당에 집을 샀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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