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 대통령기 3관왕 후 WTT 피더 혼복 우승...김우진과 조 이뤄 역전승 작성일 08-1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14/20250813080252041746cf2d78c681245156135_20250814061106648.png" alt="" /><em class="img_desc">WTT 피더 스포캔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양하은(왼쪽)과 김우진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제공. 연합뉴스</em></span> 베테랑 탁구선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에 이어 국제대회 우승으로 화려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br><br>양하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2025 WTT 피더 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우진과 페어를 이뤄 미국의 지샨 량-샐리 모이랜드 조를 3-2(6-11, 7-11, 12-10, 11-7, 11-7)로 역전 제압했다.<br><br>지난 3일 제41회 대통령기 여자일반부에서 단식·복식·단체전 3관왕을 차지한 양하은은 열흘 만의 국제무대에서 또다른 우승 소식을 전했다.<br><br>피더 시리즈는 WTT 그랜드스매시, 챔피언스, 스타컨텐더, 컨텐더 하위 등급 대회로 랭킹 포인트는 상대적으로 낮다.<br><br>과거 여자 국가대표 주축이었던 양하은은 작년 삼성생명에서 화성도시공사로 이적한 김우진과 호흡을 맞췄다. 1-2게임을 내준 불리한 상황에서 3게임 듀스 승부를 가져오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이후 김우진의 안정적 수비를 바탕으로 양하은이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치며 4-5게임을 연속 승리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관련자료 이전 [비즈S+] 민주당 보좌관 출신 영입한 넥슨, 대관 강화 노림수는 08-14 다음 ◇오늘의 경기(14일)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