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월 호감도 6% 철벽에도 “너무 좋아” N번째 고백(신랑수업)[결정적장면]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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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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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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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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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명훈이 소월의 선 긋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이 소월과 월미도 데이트를 했다. 
 소월에게 고향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려고 인천 차이나 타운 맛집에 간 천명훈은 식사를 마친 후 월미도로 데이트를 하러 갔다. 
 먼저 바이킹에 탑승한 천명훈은 “월이야. 나 좀 사랑해 줘”라고 외치며 고백했다. 이에 소월은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폭염 속에 에어컨도 무용지물인 대관람차에 탔다. 소월이 햇빛을 피하려고 천명훈 쪽으로 다가가자, 천명훈은 “옆모습 너무 좋아. 예뻐”라고 기뻐했다. 
 그때 천명훈은 “남자 만날 때 네 마음이 한방에 100% 돼야 만나는 거니?”라고 물었다. 소월은 “한 방에 그런 건 아니고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야 만나지”라며 “60% 이상은 있어야 만날 수 있어”라고 답했다. 
 천명훈이 “그럼 나는 몇 %야?”라고 묻자, 소월은 “오빠는 6%도 안 돼”라고 다시 한번 철벽을 쳤다. 그러나 천명훈은 “너무 좋아서”라며 악수를 청했다. 
 녹화장에서 천명훈은 “제가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0.3, 0.4로 점수가 오르지 않았나. 저는 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 0.7%? 6% 아래라고 하니까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퍼센테이지가 높은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천명훈은 소월에게 “6%도 나한테는 엄청 나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월은 “내가 6%도 안 된다고 했지”라고 강조했다. 천명훈은 “그럼 5%로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소월은 예상 못한 천명훈의 대답에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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