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천정명 “악마 조교로 안티팬…A4 가득 채운 욕에 충격” (라스) 작성일 08-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zIiWo9D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1e8113d5b9ee776793cb1bbee186dad5eeb2485b352392640dd04ed5a5d225" dmcf-pid="pmJ0CbSg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234014725tybu.png" data-org-width="800" dmcf-mid="1jbloHNf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234014725tyb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76513aed9f3e02c877412bc45bd6664bd64f59931dbd1a25e52385cf486179" dmcf-pid="UsiphKvarw" dmcf-ptype="general"> 배우 천정명이 ‘악마 조교’로 이름을 떨쳤던 당시를 회상했다. <br> <br>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으로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했다. <br> <br>이날 천정명은 “군 복무 당시 대대장이 ‘네가 천사 조교처럼 대하면 팬들이 더 많이 생길 거’라면서 조교를 제안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 근데 하다 보니까 악마 조교로 변해있더라”며 “어쩔 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을 통제해야 했다. 한 명씩 잘 대해주니까 너무 힘들고 통제가 안 됐다”고 말했다. <br> <br>이어 “보통 한 기수에 300명이 있다. 분위기를 잡아야겠다 싶었다”며 “보통 막 들어온 훈련병은 내가 연예인으로 보인다. 그럼 내가 지나가면 ‘천정명이다’ 이런다. 사회에서는 그래도 되지만 군대에서는 잘못된 거다. 그럼 가서 ‘누가 내 이름 불렀어’라고 하면 가만히 있는다”고 떠올렸다. <br> <br>천정명은 “그럼 재차 물어본다. ‘세 번 기회를 주겠다. 누가 그랬어?’라고 하면 절대 이야기 안 한다. 그때 얼차려를 주는 거다. 단순하게 주지 않고 다리가 풀릴 정도로, 쓰러질 정도로 한다”며 “그러다 보니까 소문이 퍼진 거”라고 설명했다. <br> <br>그는 “훈련병들 사이에서 ‘천정명 건들지 말라’, ‘천정명 이름 절대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러면서 악마 조교가 됐다”면서 “근데 통제는 이뤄졌는데 안티 팬이 많이 늘어났다. 훈련소 곳곳에다 제 욕을 그렇게 써놓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br> <br>가장 충격적이었던 일화로는 편지 검열을 꼽았다. 천정명은 “훈련병들은 조교가 편지를 검열하는 걸 모른다. 근데 한 훈련병이 A4용지 한가득 내 욕을 썼더라. 당시 내가 로맨틱 코미디를 할 때라 연하남 이미지가 있었다. 근데 반대 이미지니까 가족에게 엄청 욕을 했다”고 털어놨다. <br> <br>그러면서도 천정명은 “그만큼 내가 조교를 잘한 거니까 재밌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런 작품이 진정한 영화"…'악마가 이사왔다', 실관람 리뷰 포인트 TOP3 공개 08-13 다음 '나솔' 27기 영수, '인기녀' 정숙에 슈퍼데이트권 부탁 실패.."위축됐다"[별별TV]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