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힘들어" 고백한 신기루, DM 600개나 받았다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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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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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기루/사진=유튜브 뭐든하기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233416842zhwj.jpg" data-org-width="560" dmcf-mid="H8Ik0nuS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233416842zh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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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루/사진=유튜브 뭐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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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신기루가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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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3d710bf2a54c54c219647195537aa6c68db2dbe52e6afcd649e93cede44ec9" dmcf-pid="FG4h9Ef5TQ"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손님 보다 주인이 더 많이 먹는 오뎅바가 있기루 (with.홍윤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1890f54332ac5a63067abca06fbfbcbef0168597a95f3d4d078f2b812ead9742" dmcf-pid="3H8l2D41SP"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신기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든 심정을 털어놓은 후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dcad29cce7a61e30c40a09590a0a13d575c8350c1890d6a2c22112560e44075" dmcf-pid="0X6SVw8tC6"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며 "나는 되게 내가 어른스럽다고 느꼈다. 사람이 누구나 힘든데, 힘듦을 꾹꾹 참아내면서 개똥밭에서 구르면서 일을 하는 내 모습이 대견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72f520f627a90b5719063f2511110266cc7b2c8018d6d102d0c466b2c81ba20" dmcf-pid="pZPvfr6FW8"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힘든 내용을 말하긴 싫어한다. 해결될 게 없다. 또 일하는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나를 좀 봐주고 배려해줄 거 같아서 그게 너무 싫어서 얘기 안 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08c87018d7c148b4c61ac236087ffcd9fba146495fcbd3c3b96d7b1ad3a51b0" dmcf-pid="U5QT4mP3T4"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다가 인스타그램에다가 그냥 '나 너무 힘들다' 했는데 DM이 거짓말 안 하고 600개 왔다. 쓰고 나서 이거 지울까 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f596565cf76685a32a757fd0367f510a0999b01f92c695ff69b6ac3114b5f85" dmcf-pid="uVk7N5c6lf"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그런데 '무슨 일이라도 응원하겠다'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가끔은 한 번씩 징징거리는 게 내 마음을 달래는 치트키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6ff4bcc4ef6289f3fe2e7b1b15e2cb92bde474ec6b9f2746216a70523e0f459" dmcf-pid="7fEzj1kPy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세한 내막을 얘기하지 않아도 '힘들어요' 하면 안 힘들길 바라주고, 힘내라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 다음 날 바로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93edf6c4591c6e3c5750b236149e54f4546b3e4705e372d7ccaa908a58a5b" dmcf-pid="z4DqAtEQ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기루/사진=유튜브 뭐든하기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233418173myyr.jpg" data-org-width="560" dmcf-mid="XWdHxhe7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233418173my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기루/사진=유튜브 뭐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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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3d0c1a79662da2576170c47fd06de1ccef955b0cd90e02336dfa986a300450" dmcf-pid="q8wBcFDxC9"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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