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 우승자’ 자하리 스탬플리, 16일 첫 내한공연 작성일 08-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nC7aBW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75283cf02bd5201d3da7d384310820b6dcf0302f4a03c7c630ceabb82313a5" dmcf-pid="XeLhzNbY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즈브릿지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232006382mrv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uVaY6XD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232006382mr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즈브릿지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aa0be0d8aa2e20e242e0fbd290a776faee258f190ab10cedf91dbf0f011559" dmcf-pid="ZdolqjKGpw" dmcf-ptype="general"><br><br>세계적인 권위의 재즈 경연대회인 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의 2023년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자하리 스탬플리가 오는 16일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br><br>2018년 이후 5년만에 진행된 피아노 부문 컴페티션에서 우승 당시 24세였고, 올해로 26세인 그는 미국 재즈계의 젊은 센세이션으로 그의 독보적인 천재성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한명이다.<br><br>2023년 시카고 트리뷴지 선정 “올해의 시카고인” 수상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수상을 비롯, 2024년 ‘최우수 얼터너티브 재즈 음반’ 부문 그래미상 후보, 2025년 미국음악저작권협회 (ASCAP)의 허브 알버트 작곡가 상을 수상한 그는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이미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25세에 스탠리 클락의 밴드 멤버로 활동했으며, 뉴욕의 라디오시티홀과 카네기홀 같은 최고의 공연장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그의 첫 스튜디오 음반 “Still Listening”은 아이튠스 차트 재즈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br><br>전형적인 틀을 따르지 않는 그의 독창적인 연주는 비트박스를 하면서 피아노를 연주한다거나, 피아노와 건반, 에펙터를 동시에 활용하며 디지털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기도 하며 계속해서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음악과 연주를 들려준다. 올해 9월에는 그의 두번째 스튜디오 음반 “What A Time”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재즈, 가스펠, 힙합, 알앤비, 그리고 클래식 음악까지 폭넓게 섞어낸 이 음반은 우리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풍경과 다채로운 무드를 표현하는 21세기 재즈 스토리텔러의 모습을 담고 있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br><br>이번 첫 내한공연은 베이스, 색소폰, 건반까지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이자 어머니인 디에레니아 스탬플리,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현재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인 드러머 김종국이 함께하며,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 블루노트 공연을 포함하는 이번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보다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2층 복층 구조의 공간에서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건반위에서 노트와 음색으로 마치 그림을 그리듯, 자유롭고 상상력 넘치는 음악계의 바스키아 같은 그의 면모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디지털 영상을 접목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예술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와인협회의 협찬으로 와인과 함께 즐기는 재즈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보다 이색적인 공연 체험이 기대된다.<br><br>재즈 전문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자체 브랜드 공연 시리즈인 “Vocalist”를 통해 올해 ‘사마라 조이 첫 내한공연’ 과 ‘제인 몬하잇 내한공연’을 소개하였고, 이번 ‘자하리 스탬플리 첫 내한공연’과 함께, 새로운 공연 브랜드인 “Ear Crush” 시리즈를 런칭한다. “대담한 귀를 위한 재즈” (Jazz for daring ears) 라는 모토와 함께, 보다 대담하고 도전적인 귀를 사로잡는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음악과 공연 애호가들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하는, 마치 아직 국내 관객들에게는 숨은 보석과 같은, 뛰어난 국제적 수준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편, 야마하 아티스트로 선정된 자하리 스탬플리의 귀를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Ear Crush하는) 강렬한 연주를 보다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C3X가 연주될 예정이다.<br><br>[공연 개요]<br><br>공연명: 자하리 스탬플리 첫 내한공연 Jahari Stampley First Live in Seoul<br><br>부제: 이어 크러쉬 Vo.1 Ear Crush Vol.1<br><br>출연: 자하리 스탬플리(피아노/건반), 디에레니아 스탬플리(베이스/색소폰), 김종국(드럼)<br><br>일정: 2025.8.16(토) 저녁 7시 (약 90분)<br><br>장소: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br><br>티켓: 전석 77,000원 할인: 10% 재브컴할인, 대학생/대학원생,<br><br>경로우대 20% 초/중/고학생, 복지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br><br>예매: Nol 티켓, 네이버예약<br><br>주최 주관: 재즈브릿지컴퍼니<br><br>후원: 야마하뮤직코리아<br><br>협찬: 캘리포니아 와인협회<br><br>문의: 재즈브릿지컴퍼니<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나라 피지컬 AI는 초가집 수준…한국형 AI모델 반드시 해야" 08-13 다음 최홍만, 조세호에 '죽인다' 경고 왜?..."따라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성대모사" ('라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