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성훈,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에 눈물…“방송국 근처까지 가기도” (‘유퀴즈’) 작성일 08-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mupL7vG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c43ca6d349f03ddbded3fda6ae65f38aad7e01c02539e4cc2e8e89e1e22885" dmcf-pid="9Js7UozT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today/20250813232703496hpae.jpg" data-org-width="700" dmcf-mid="biTV9Ef5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today/20250813232703496hp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35c4229cf66d0725addedb28ae8640d1f55a60b14bf77e1dc5163ad5667a68" dmcf-pid="2iOzugqyt9" dmcf-ptype="general"> 방송인 임성훈이 26년을 함께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종영 당시를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a7a81c8ca4b2e0ff5d02a3df5c2669a668df2336036749eca8a8eb73c927593d" dmcf-pid="VnIq7aBWYK"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a7c9f956ef715abe96d54b68c6b4f05e0aa76c222484843e681e6f08104ad7c" dmcf-pid="fLCBzNbY1b"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임성훈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했다. 임성훈은 “50주년이라는 건 그만큼 나이를 많이 먹어서 기력도 많이 떨어졌다는 건데 이렇게 악착같이 앉아서 버티는 거 보면 대단한 거다. 스스로 나한테 하는 이야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a329baddce78f6a876ff48cd016916b4f3437c572b73ece5ad8d54ae4cc2f677" dmcf-pid="4ohbqjKGZB"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임성훈은 내가 TV라는 매체를 안 이래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데뷔했냐. 원래 아나운서였나 아니면 어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임성훈은 “둘 다 아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나보고 ‘임성훈 아나운서’라고 하는데 나는 아나운서 출신이 아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952b9c5c54ddd32b175bdc9c17d65a4c0b897dcb640d7e70985f31ea0f26a7" dmcf-pid="8QkF1e3IGq"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연세대 69학번으로, 응원단장이 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임성훈은 “응원단장을 하다가 졸업할 때쯤 TBC 프로듀서한테 연락이 왔다. ‘각 대학교의 응원단장, 연극부장 등 학교에서 명물로 통하는 학생들을 모아서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겠다’라고 하더라. 그게 ‘살짜기 웃어예’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b40e6db3e33bad943b571fddf61946f4f5d365a52c45fd8a4118287c9ae31e7" dmcf-pid="6xE3td0CXz"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응원단장을 했다는 이유로 섭외가 됐다. 나가서 열심히 했다. 두 달쯤 지났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겼는데 MC를 해보겠냐’라고 하더라. 그게 ‘가요 올림픽’이었다. 또 열심히 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MC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다른 프로그램이 섭외가 오고 계속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온 거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ed0af4a14b9c3aea408962947c40f4905b5e66f1fea7fb1b677175a2a74b7a4" dmcf-pid="PMD0FJphG7"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임성훈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와 함께한 26년을 돌아봤다. 임성훈은 “나랑 박소현이 1회 때부터 그만둘 때까지 하지 않았냐. 남녀 MC가 한 번도 바뀌지 않아서 기네스 기록을 받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3a779c62b278faf3204df9170dcc3e9adefa4b556fa6fbe329adb5f288cd1b" dmcf-pid="QRwp3iUlHu"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마지막 녹화를 떠올리며 “정말 담담하게 녹화 잘했다. 끝에 클로징 멘트를 하는데 ‘정말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데 그 ‘마지막’이라는 참고 참았던 단어가 딱 걸렸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73694905433b3013ce999c45669799062663f35b689df5840d26ba991f1e566b" dmcf-pid="xerU0nuStU"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녹화가 없던 첫 주는 어땠냐”고 묻자 임성훈은 “그날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제일 두려워했던 게 다음 녹화였다. 그다음 주에 얼마나 허전할까 싶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09e1a8068a3ea6f0d6dfffe4fe38d1b2604045d701d2de30601ec0a0a23cabb" dmcf-pid="yGbAN5c6Zp"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무작정 나가 차를 몰고 정처 없이 뱅뱅 돌았다고. 방송국 근처까지 간 임성훈은 “내가 보내는 내 시간을 연구하고 공부해야지 싶었다. 이제는 그동안 못 했던 거를 잘 생각해보고 해야지 생각했다. 돌아올 때는 마음이 편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14d60e9ca1e87933e030850864316f010808301354b93ccc6d7fbfb8a4f76a" dmcf-pid="WHKcj1kP50"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하선, ♥류수영 만나 호강한다…7성급 호텔 입성! "어남선생 초청" 08-13 다음 27기 영수, 정숙 타깃으로 시 썼다…"결말이 있길"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