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후 눈물..“방송국 근처까지 찾아가” (‘유퀴즈’)[종합] 작성일 08-1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AyoHNf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b61845279f7e63660b571ad3fc4b728abe138c78e4cdca5657ed6859a508c6" dmcf-pid="38cWgXj4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6481tzrz.png" data-org-width="650" dmcf-mid="5t9LzNbY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6481tzr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a36ea1570d13c5f774576e690afbb7c5a13c0571e29a69fe54ae9809923d6d" dmcf-pid="06kYaZA8ly"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임성훈이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6d6b2bcefdc746c342117ce8de8f279312b8d8f84d69cb50fc3da3119000a97" dmcf-pid="psF8Xx1mvT"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민 MC 임성훈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15ee368438713f0a702fa79b11338f0ccf64d3962fcabe7f6a47219c8268330" dmcf-pid="UO36ZMtsvv"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제가 TV를 보기 시작한 순간부터 활동하셨다. 어떻게 데뷔하신 건가, 아나운서였나 아니면 선발 대회를 나오신 건가”라고 궁금해했다.</p> <p contents-hash="917c60193cd48cb27570627805b9c72992b6ee36d949bd01bb6149cc3ce4ad35" dmcf-pid="uI0P5RFOyS"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저는 아나운서 출신 아니다”라며 연세대 96학번으로 응원단장이 되면서 방송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응원단장하고 졸업할 때쯤 되서 TBC 프로듀서한테 연락이 왔다. 각 대학교 응원단장, 연극 부장 등 유명한 학생들 모아서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하더라. ‘실짜기 웃어예’였다. 좋게 말해서 개그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c27886d051aeb7f08171d3ea2df1e3a0a6d68ec4be41c125404d63530d5985" dmcf-pid="7CpQ1e3I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7750wama.jpg" data-org-width="530" dmcf-mid="1Nfabc2X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7750wam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97ca9c92dc49a63682262eee3ef82008b1f079ea65e673a19cf0608127b3154" dmcf-pid="zhUxtd0CSh" dmcf-ptype="general">이어 “응원단장이었다는 이유로 캐스팅 됐다. 열심히 했다. 두 달쯤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MC 해보겠냐고 하더라 그게 ‘가요 올림픽’ 이었다. 그때 또 열심히 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MC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섭외가 오고 지금까지 온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a3cfbdc345db1b0630f3abb56faba365d5f05bddf0cd2b89e375317de01e571" dmcf-pid="qluMFJphWC" dmcf-ptype="general">한편, 임성훈은 박소현과 1998년 1회를 시작으로 1279회까지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최장수 공동 프로그램 진행자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고.</p> <p contents-hash="14fa5297760fbbc07e6bcacf508b0abc2297e81f703bc623973a11e6e66c2129" dmcf-pid="BS7R3iUlhI" dmcf-ptype="general">그리고 마지막 방송에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던 임성훈. 그는 “정말 담담하게 녹화 잘했다. 끝에 클로징 멘트를 하는데 지금까지 26년 동안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하다가 끝부분에 ‘마지막 인사’ 드리겠다는 말에 참고 참았던 단어가 나도 모르게 ‘마지막’ 단어에 걸렸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a0535e252022c35135816cc2155be5323eb4f0e05162a7dd84a99d5480992" dmcf-pid="bvze0nuS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8979txse.jpg" data-org-width="530" dmcf-mid="tg9LzNbY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224128979txs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a0de3f7471a326d6562578bbdc6047369e2c78ae7d507fcfce1115dd4fc8db" dmcf-pid="KO36ZMtsCs"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녹화가 없던 첫 주 어땠나”라고 물었다. 임성훈은 “26년 세월이 참 길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한여름 밤의 꿈 같았다”라며 “그날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녹화 가야 하는데 ‘가만 있어봐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 싶더라. 내가 두려웠던 게 다음 녹화였다. 그 다음주에 얼마나 허전할까”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a974a9a0a6f61be3ace18de8de03c25402668b73664ec047a47371f2101a0d0" dmcf-pid="9I0P5RFOvm" dmcf-ptype="general">결국 임성훈은 녹화가 없던 첫 주 무작정 밖을 나서서 방송국 주변을 찾아가기도 했다며 “내가 보내는 내 시간을 연구하고 공부해야지 싶었다. 너 같이 행복한 놈이 어딨나. 프로그램을 한 번도 쉰 적 없고 공백기간 단 하루도 없이 50년을 했다는 건 정말 복에 겨워서. 이제부는 그동안 못했던 거를 잘 생각해보고 해야지 생각했다. 돌아올 때는 마음이 편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66153cb4e5054abb582970f0873665f02320838ed2a6d004f6369e8b99f10b" dmcf-pid="2CpQ1e3Ilr"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e4f3bf99b0fb5fa9ac8343d7a81a2202d7755fd2bb2b7e53ce6c23aa2129582b" dmcf-pid="VhUxtd0Cyw" dmcf-ptype="general">[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여진 “외모는 껍데기…남편 김재욱, 사랑 정의 바꿔줘” (파자매파티) 08-13 다음 곽튜브 '비연예인과 열애' 고백…"결혼 생각 있어, 이해심 깊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