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MC' 임성훈 "아나운서 출신이란 오해도"(유퀴즈)[TV캡처]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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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츠투데이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221422749xncw.jpg" data-org-width="600" dmcf-mid="qKJlszCn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221422749xn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포츠투데이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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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4da483f2c31c8a721419976e6effad449479a96aeea937c5bd154fa72e0bf1" dmcf-pid="935HTfYcS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원조 국민 MC' 임성훈이 진행자로 방송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2452065fc92ccb842cb847e8cab7d3d18b0129842b49467d6bf06baa1630755" dmcf-pid="201Xy4GklL"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임성훈과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4836826bbce71441d51c31c77639384ae3992b9fa7d3c9f268e6cf36783070e7" dmcf-pid="VptZW8HETn" dmcf-ptype="general">'원조 국민 MC'로 불리는 임성훈은 오랜 세월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아왔지만, 어떻게 데뷔하게 됐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명MC인 임성훈을 많은 이들이 아나운서 출신으로 오해한다고. 임성훈은 "많은 분들이 저보고 임성훈 아나운서 그러신다. '저 아나운서 출신 아니에요' 하면 이제 설명을 해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350255487f35edae26a1d4344a8d2127e4e647e9940726e689733e2f02f39c" dmcf-pid="fUF5Y6XD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221423971uhfr.jpg" data-org-width="600" dmcf-mid="Bxf9zNbY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221423971uhf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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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2644b4199e914835b78abe212c36a19f46e26c87e35ab4264131a9fb6db7a54" dmcf-pid="4u31GPZwlJ" dmcf-ptype="general"><br> 연세대 69학번인 임성훈은 응원단장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방송에 데뷔했다. "졸업할 때쯤 돼 그 당시 TBC(동양방송) 프로듀서한테 연락이 왔다. 각 대학교 응원단장, 연극부장 등 명물로 통하는 학생들을 모아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더라. 그 프로그램 이름이 '살짜기 웃어예'(1974)다. 좋게 말하면 개그 프로그램의 원조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8c6fcfc912bab3daef5f5d064c5ecace965286ca55e48126f20ca9dc089db7" dmcf-pid="870tHQ5rld" dmcf-ptype="general">두 달쯤 지나 새로운 프로그램 MC를 제안받았다. 임성훈은 "MC를 해보겠냐고 하더라. 그 프로그램이 '가요 올림픽'이었다. 또 열심히 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MC로 '저 젊은 애가 잘하네'란 평가를 받았다. 그 이후 다른 프로그램 섭외받고 그렇게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c3cc10f506319c33f99e767938b56e46ad28ca676f0c2f0174fa34eae4c5d85" dmcf-pid="6zpFXx1mCe" dmcf-ptype="general">그렇게 임성훈은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가요톱10'의 MC로 1981년부터 10년간 맹활약했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PqU3ZMtsW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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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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