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극회,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연극 ‘코리올라누스’ 공연 작성일 08-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존하는 최장수 연극단체…세대 아우른 무대 예고<br>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작품<br>‘삼연’ 9월6~14일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MHhKva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76364c9e6db389b0ac00f76a6c3096c572eddf2448bcea0726cb2352a8664" dmcf-pid="zwRXl9TN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대극회가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코리올라누스’를 무대화한다. 사진 | 고대극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215006320ehkn.jpg" data-org-width="700" dmcf-mid="ueI8qjKG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215006320eh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대극회가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코리올라누스’를 무대화한다. 사진 | 고대극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4ae099ae55fddc20f21528e9b0d745022f360c59ea0bab933bf411fe0fd5df" dmcf-pid="qreZS2yjh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고대극회가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9월6~14일 서울 성북구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 ‘코리올라누스’를 공연한다.</p> <p contents-hash="2f600bdcc8eb1a98aea422622b1cbd69219fe3cfa3049599961a70b6d82915ae" dmcf-pid="Bmd5vVWACt" dmcf-ptype="general">고대극회는 1928년 창립된 보성전문 연극부를 계승,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극단체다. 1965년부터 10년마다 재학생, 졸업생들이 모여 개교 기념 합동공연을 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6b22b062f379f749ff1b723306c08a2037c8729ee5e581edf94894ce933663b" dmcf-pid="bsJ1TfYcT1" dmcf-ptype="general">‘코리올라누스’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작품으로, 혁혁한 공로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귀족과 민중 모두에게 버림받는 로마의 영웅 코리올라누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국가와 지도자와 민의,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진다.</p> <p contents-hash="135ef8ad4decd97bcc0e956c208f15aff9b3a891a61ea9a4b10595c96befa1dd" dmcf-pid="KOity4GkS5"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셰익스피어 전문가인 순천향대 영미학과 이현우 교수가 2005년 국내 초연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지난해 동아연극상, 올해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수상자인 강훈구 연출가와 극작가 홍창수가 드라마터지를 맡아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df505077fadab4582bacfeb4b3a8953dd41a9de8933a9b63e6e6336274c287bf" dmcf-pid="9InFW8HEyZ" dmcf-ptype="general">대학 연극반 출신부터 신예 배우에 이르기까지 50여 년 세대 차를 넘는 선후배 출연진이 시민, 귀족, 병사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성병숙과 딸 서송희가 6년 만에 모녀 동반으로 출연한다.</p> <p contents-hash="6813c69b1cf84d0c35553ef396d8e8e567eed739023c38017316ae4565f8d80e" dmcf-pid="2ho0GPZwSX" dmcf-ptype="general">‘코리올라누스’ 역은 신예 배우 문병설이 연기한다. ‘메네니우스’ 역 이성용, ‘볼룸니아’ 역 원영애가 출연한다. ‘코리올라누스’와 대립하는 라이벌 ‘오피디우스’ 역은 황건이 맡았다. ‘로마 관리’ 역 주진모, ‘민중의 어머니’ 역 예수정과 성병숙이 무대에 오른다. 성우 유해무는 우정출연한다.</p> <p contents-hash="8177c7d8d278d4636997a54d17008e0c136bf1437d5efd95c12487889ba14fa9" dmcf-pid="VlgpHQ5rvH"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고대 로마와 현대 영상 스튜디오를 결합해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객석 전체를 로마 의사당과 전쟁터로 변모시켰다. 또 의상·음악·소품은 시대를 넘나드는 콜라주로 구성해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512d2d6d5656caf251b03a1b960ae22613ebb6f5ff2b8479f4aef4fb1074d99" dmcf-pid="fSaUXx1mhG" dmcf-ptype="general">이 연출은 “로마의 비극이 곧 오늘의 이야기임을 무대 전체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2d9094955504e2ffe922d604a09c5511fc81dd0dbb1a341834d3ca28ab442b0" dmcf-pid="4vNuZMtsTY"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위로, 박나래 울렸다 “너만의 할아버지·할머니 아냐, 마음 속에 있어”(나래식) 08-13 다음 임성훈, 유느님 데뷔 은인이었다..유재석 "날 데뷔시킨 레전드"[유퀴즈][별별TV]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