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용수와 ♥핑크빛이었다 "총각 처녀로 슬쩍 만나"(남겨서)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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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44500718c9351600532a41daa859c49eb3aec089c6e5f970617c6ebfbf2262" dmcf-pid="3axlgCRu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211859462pw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56AFI1kP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211859462pw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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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4c72306da4d1b6728c0569c57f7d4278a7fea09845c0f6edfce6eee8329466f" dmcf-pid="0NMSahe77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영자가 최용수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847a00baae679b9988aeb00d7be5f9b6fcdf228eb295145254cb7edab5f4501" dmcf-pid="pjRvNldz0i" dmcf-ptype="general">13일(수)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 송종국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났다.</p>
          <p contents-hash="36302a6a10fcdadc870d017c458c8ce412ce1ef79d3c1114f18e9307490a3631" dmcf-pid="UAeTjSJquJ" dmcf-ptype="general">이날 MC 이영자는 과거 최용수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5a0302be3420ca12ef6267fde9882ea17222a64603187d3f92d8cde825c246d" dmcf-pid="uwLHDYg2ud"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최용수 감독님이 사람이 좋다"고 칭찬했고. 최용수는 "저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계시는 것처럼 말씀을 하신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f675b34c9d9d1238c4dea781a63fbb4579ca35bbc60205052381d26d38d3bfb6" dmcf-pid="7roXwGaVFe"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빠삭하다"면서 "최용수 감독님 어머님이 나를 얼마나 예뻐한 줄 아냐. 사적인 이야기인데 1997년도에 총각 처녀로 슬쩍 만난 적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75ca2250d251899aa00482b6cf103a8ceab5980fe561b0682e793f264ab98ef" dmcf-pid="zmgZrHNf3R"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님이 나를 좋아하셨다. 며느리 감이라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를 들은 최용수 감독은 "풉"하고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에 이영자는 '레드 카드'를 꺼내 보였고, 박세리는 "그때 언니가 시집을 가셨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27f24f7392ac28097397d2ff7960063e2b76951010789b116e2aaaf04ef4e1" dmcf-pid="qsa5mXj4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211859734fo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1bN1sZA8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211859734fo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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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43a8af4c0706a9f022df0c8643a3f0437febeb92de0b95456bd6028c8d8e37" dmcf-pid="BON1sZA80x" dmcf-ptype="general"> 이영자는 "최용수 감독님도 꿈이 있지 않겠냐. 축구를 열심히 하셨던 건 미인과 결혼하고 싶어서 아니겠냐"고 했고, 최용수는 "이영자 씨께서 키 큰 남자를 안 좋아셨던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c589b7c3a56fc9b481301b25254ba0dbc5cfedb1486259c508bfac481bd61337" dmcf-pid="bIjtO5c6uQ"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자는 "아니다. 난 키 크고 눈 작은 사람 좋아한다"며 간접적으로 최용수 감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4c1b35f104d5f18c1e0e7d084196626c5fd7bd0c8fed5afcd3817f04460a566" dmcf-pid="KCAFI1kP7P"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최용수는 눈을 최대한 크게 뜨며 '눈이 작은 남자'에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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