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2002 월드컵 4강전 선발 제외 "골 넣고 몸도 좋았는데" (남겨서 뭐하게)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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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997f387e3d4ac1d754d84ef23487d59b68b694d8635ca2d3a2e543e0be172" dmcf-pid="1qwGcTnb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210016946tywm.jpg" data-org-width="550" dmcf-mid="XktVXbSg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210016946ty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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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14ad71e68a15c8cf324043db86251080d87ef8bc252e0f71163af3162b49907" dmcf-pid="tBrHkyLKG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설기현이 2002년 월드컵 4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68875496b1dd387e85d6badf07d1d9bbd268b52581eb5884755a57db8736284" dmcf-pid="FbmXEWo9Z5" dmcf-ptype="general">13일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영자와 박세리가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 송종국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났다.</p>
          <p contents-hash="268010ba02ac810821d05433cdf38535f3aecf8345012ec5e92d70cccc59568d" dmcf-pid="3KsZDYg2ZZ"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난 그게 궁금하다. 설기현이 나와야하는데 안 나온다. 엔트리라고 하나. 정말 나가고 싶었는데 경기에 출전 못 할 때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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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210018214pmox.jpg" data-org-width="851" dmcf-mid="ZYimREf5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210018214pm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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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95abf91defa6fc6828ff117be586aba608bce73c5119f4277818c27dddcb8f" dmcf-pid="p2I1rHNfYH" dmcf-ptype="general">이에 설기현은 "전 2002월드컵 독일전 4강 때 그랬다. 그 전까지는 선발전에 다 나갔는데 준결승전에만 딱 선발이 안 됐다. 그때 몸도 좋고 전 경기에서 골도 넣고 컨디션이 좋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3dfb3e40f0b0dff9fb94f3cfac91dbaa498a4031aed5274adb6e93645adb12f" dmcf-pid="UVCtmXj4YG"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자는 "왜 그랬나"라고 물었고, 설기현은 "감독님의 어떤 판단이 있었을 거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e8bee467bc6633f22d260c7073944c200dca5aa31f2495e307d580451e29cdd" dmcf-pid="ufhFsZA81Y" dmcf-ptype="general">이어 "그럼 누가 나갔냐"는 질문에는 "이천수가 나갔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46a60457eaa36b27dc9d88d133e1da83870449b78bb89f8b8b1cf75b7f5a9cf" dmcf-pid="74l3O5c6GW" dmcf-ptype="general">"안 뛰시고 진 거 아니냐"며 대신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오자 설기현은 "그런데 선발 나간 선수들이 경기를 되게 잘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5c0f9a9945bcc95042e12344df3f05eddbb2f19d5d65aa61366d84c0ee33693" dmcf-pid="zXimREf5Xy" dmcf-ptype="general">최용수는 "그땐 누가 나가도 국민들의 응원을 받았다"며 뜨거웠던 열기를 언급했고, 박세리 또한 "그때 팬 환호성이 에너지 충전하듯 장난 아니었다"며 추억에 잠겼다. </p>
          <p contents-hash="201f1cc16535e1dc1c51fbcf1d80798abecbdf05beafd51ca0b926a57841acc9" dmcf-pid="qZnseD41YT"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p>
          <p contents-hash="478004d0e9207e46d12cb17b2ba0fa6cf91e8ad9aa1fa95a9464580dfca0bb96" dmcf-pid="B5LOdw8tYv"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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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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