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 ‘공금유용 혐의’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불송치 결정 작성일 08-1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3/0005541271_001_20250813205509182.jpg" alt="" /><em class="img_desc"> 경북구미경찰서는 ‘공금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북도체육회도 이들에 대한 징계요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경북도체육회는 징계요청에 무혐의,<br>경북당구연맹선수회 김도형 전 비대위원장<br>“심각한 명예훼손 끼친 점 사과”</div><br><br>공금유용 혐의 등을 이유로 고발조치된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 회장 등 3명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br><br>김도형 선수(경북당구연맹선수회 전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경북구미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관련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과 배모 선수, 대한당구연맹 임모 전 이사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경북도체육회도 이들 3명에 대한 징계요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br><br>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2023년 10월 경북당구연맹선수회 비대위원회가 신고한 4건에 대해 3건은 기각하고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하고 경북체육회에 징계를 요구했다.<br><br>이후 구미경찰서와 경북도체육회가 이 같은 혐의에 조사, 최근 불송치와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br><br>이에 대해 김도형 선수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죄가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 배모 선수, 임모 전대한당구연맹 이사 3명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끼친 점에 대해 당시 비대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책임을 지고 선수회에서 자진 탈퇴 및 선수생활을 그만두겠다. 아울러 대한당구연맹 관련 모든 업무 및 관련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힘 빠지는 고용률’… 새 정부 정책 시험대 08-13 다음 최용수 "20대 중반 국대 첫 발탁, 총 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다" ('남겨서 뭐하게')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