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공백 버틴 걸그룹, '새 출발' 퀸즈아이의 컴백 분투기[인터뷰] 작성일 08-1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니앨범 '프리즘 에피소드.01' 발매<br>멤버 4명 합류…새 조합으로 첫 컴백<br>서머송 '필 더 바이브'로 활동 돌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BA32yjOW"> <p contents-hash="59989360d70090c3d7ea5f63e85cfbb5438f74f2cce418a2139e2498fc7da9f2" dmcf-pid="6kbc0VWAO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년 10개월. 빅엔터테인먼트·미디어랩시소 소속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는 지난 7일 미니앨범 ‘프리즘 에피소드.01’(PRISM EP.01)으로 컴백하기 전 가혹하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의 긴 공백기를 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3af9a4449933b0824c0cc34832f8354528bc1d1dbc830ef5c9726d55094db4" dmcf-pid="Pw2Du8HE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5759rwck.jpg" data-org-width="670" dmcf-mid="u9oA32yj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5759rwc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6f98e9504b324cc3259ea1513132d199dc315b8836a4c374dba7060351623a8" dmcf-pid="QrVw76XDIv" dmcf-ptype="general"> 퀸즈아이는 2022년 10월 싱글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로 데뷔한 뒤 ‘야미 야미’(Yummy Yummy), ‘언 노멀’(UN-NORMAL),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 등의 곡으로 활동한 팀이다. 방송인 송은이가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한 아이돌 그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div> <p contents-hash="87ab68fb89929efbb04d7b280262717981d5243b6698efb159bc8cca97040245" dmcf-pid="xmfrzPZwOS" dmcf-ptype="general">컴백 전 마지막 활동곡에 해당하는 곡인 ‘디스 이즈 러브’는 데뷔 2년 차였던 2023년 10월에 냈다. 한창 활동에 열을 올려야 할 시기에 가진 긴 공백기. 심지어 그 사이 멤버 중 3명이 팀과 소속사를 떠나면서 퀸즈아이를 향한 업계 안팎의 우려 시선이 짙어졌다.</p> <p contents-hash="7e48ca7bcd3f4272c134299853b01ecaf38d961a0fedf080610f1707d4a08ab4" dmcf-pid="yKCbEviBml" dmcf-ptype="general">퀸즈아이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원년 멤버 원채와 아윤, 새 멤버 서빈, 진율, 서하, 키리가 의기투합해 컴백 앨범 ‘프리즈 에피소드.01’을 완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1c91c3f825c77a98c3d1a2903eee9d9462f6caa1aa326e82a0e23b3ccbbd3d" dmcf-pid="W9hKDTnb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7135gbsr.jpg" data-org-width="670" dmcf-mid="7UqQl1kP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7135gb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1ca33a8e03cd1ab5784f88ff1d1fcf6b6558329d33969e069edf0ace867c1" dmcf-pid="Y2l9wyLK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8603lobv.jpg" data-org-width="670" dmcf-mid="zcIXRA9H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8603lo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4f46125eb92654617e32e772f7f72db378e7929cf29c66f15d4790380ef99b" dmcf-pid="GVS2rWo9rI" dmcf-ptype="general"> <strong>“사연 많은 6人, 가족처럼 지내며 컴백 준비”</strong> </div> <p contents-hash="eb371cd7bfb7792203b4e64b35b5297ab3e12769f0ad199324650b9616ab353d" dmcf-pid="HfvVmYg2EO" dmcf-ptype="general">2년에 가까운 긴 공백기의 여파로 팀의 외연은 확 달라졌다. 다행히 원년 멤버인 원채와 아윤이 포기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덕분에 팀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 최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연습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원채는 “공백기 동안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컴백에 대한 열망은 놓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546256d528325c38f0ef743ec6949ee713c1d4e0ed239f146bd1524c9d4322" dmcf-pid="X4TfsGaVws" dmcf-ptype="general">아윤은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다시 연습생 신분이 됐다고 생각하면서 내공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고 말을 보태며 지난날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92a780a1c98a02efa9198e3631202c13a8cb7714279a05a7da044df33a3f64a" dmcf-pid="ZAqjF9TNEm" dmcf-ptype="general">새 멤버 중 서빈과 진율은 걸그룹 유니스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 SBS 아이돌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 출신이다.</p> <p contents-hash="00b3cd5bb31de26bd86d2ce601615f904f894a16f07ce229684de9ae33f4d5c5" dmcf-pid="5cBA32yjwr" dmcf-ptype="general">서빈은 “‘유니버스 티켓’ 출연 후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중 퀸즈아이 새 멤버 선발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출연 당시 칭찬받았던 밝은 모습과 음색으로 많은 분께 사랑받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c84014a87284aed39f309a3bee9aeda3bf3e15ccf69faa83142b0cdb591df56" dmcf-pid="1kbc0VWAEw" dmcf-ptype="general">진율은 “‘유니버스 티켓’이 끝난 뒤 이전 소속사에서 연습을 이어가다가 데뷔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그 이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다가 좋은 기회로 오디션을 보고 퀸즈아이 새 멤버로 발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율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e6e2c6ef6ca16f74397c24864f57347df82821986f097aaf13500a0d23a8b" dmcf-pid="tEKkpfYc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9976wots.jpg" data-org-width="670" dmcf-mid="qhrHMjKG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49976wo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a93575aea960a3a7b460d1e216ed737f6f899196193104ce3b3daab8ae6dcd" dmcf-pid="FD9EU4Gk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1489yqae.jpg" data-org-width="670" dmcf-mid="BNjSfiUl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1489yq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8a80d01c6f3c91ab4b8043a131a9e0303015d818856b9b86cc902e05af318e" dmcf-pid="3w2Du8HEIk" dmcf-ptype="general"> 팀의 막내인 고등학교 1학년생 멤버 서하는 퀸즈아이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서하는 “연습생 생활도 지금 소속사에서 처음 해봤다”며 “‘방과후 설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아이돌을 꿈꾸기 시작했는데,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렌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a7b306b2e2501f4a5df37ae825961b823a3797c709f12b601ac4e83be938bc2" dmcf-pid="0rVw76XDOc" dmcf-ptype="general">태국 출신인 키리는 타 걸그룹 멤버로 활동해 본 경험이 있다. 아윤과 과거 모 기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기도 하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 둔 상황에서 오디션을 봤다”며 “아이돌 활동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퀸즈아이라는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고 감격을 표했다. 키리는 블랙핑크의 리사와 아이들의 민니를 언급하며 태국 출신 K팝 스타 계보를 잇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14640b9d618a7218e13e9b8f9c9aca45d5a58c24041b9a2fe7c099e9dfc71d2e" dmcf-pid="pmfrzPZwmA" dmcf-ptype="general">원채, 아윤, 서빈, 진율, 서하, 키리가 지난해 연말부터 같은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며 컴백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f201a0c44474357ece8c48539cffd28f8923cea488f03dd90b6790c26a41bb06" dmcf-pid="USMlVJphmj" dmcf-ptype="general">서빈은 “정말 가족처럼 지냈다. 속얘기를 꺼내며 함께 눈물을 흘린 적도 많다”며 “동료애가 없었다면 힘들었던 컴백 준비 과정을 버티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57d7c8efb339dd28d985f936a83bd55e88c0f15881e4f19e543cccf132c0967" dmcf-pid="uvRSfiUlEN" dmcf-ptype="general">원채는 “깊은 대화를 나누며 6명 모두가 아이돌 활동에 진심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원년 멤버들뿐 아니라 새 멤버들도 사연이 많기에, 그만큼 활동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다르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00ee732bfdb0e7d57d237ace82e78e6734b4d7916fd43b6e598112dabbfab7" dmcf-pid="7Tev4nuS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2896duxp.jpg" data-org-width="670" dmcf-mid="bdgC9e3I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2896du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b0bbe9befd06c20e7a201baddf91975da351b9e3c63485d9cbc1353510362" dmcf-pid="zydT8L7v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4267brgz.jpg" data-org-width="670" dmcf-mid="fVUoZqhL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4267br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05b347c6a94e107a9a9a23873eb13ceae03842ef0fe5304e134fc477967741" dmcf-pid="qWJy6ozTwo" dmcf-ptype="general"> <strong>“서머송 ‘필 더 바이브’로 새 매력 발산”</strong> </div> <p contents-hash="47d1900b09f8cfcaa41d0c214aada64f48f8083b402b10451db5bac66e188031" dmcf-pid="BYiWPgqysL" dmcf-ptype="general">퀸즈아이는 이번 앨범에 ‘필 더 바이브’(Feel the Vibe), ‘아차’(ACHA!), ‘트리핀’(TRIPPIN) 등 3곡을 수록했다. 원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퀸즈아이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프리즘’을 앨범명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350355dd0b7b764d50b4b02133e544747303e8e816da15907dfea2c74486366" dmcf-pid="bGnYQaBWsn"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여름 시즌 겨냥 곡이자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청량한 레트로풍 신스 펑크 트랙인 ‘필 더 바이브’로 택했다. </p> <p contents-hash="c7c2298dbd5f4d223e3badeb5f1c3d36ad761026016aa7b8efc216f493b09fd2" dmcf-pid="KHLGxNbYOi" dmcf-ptype="general">작사에 참여한 원채와 아윤은 “‘아픈 과거를 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다함께 새로운 시작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를 쓰고자 했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76a46de8ee92773b4c660028d4231d3ae53fc5d10095f2fad5d3782a96d5f9f" dmcf-pid="9XoHMjKGsJ" dmcf-ptype="general">서머송 스타일의 곡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채는 “곡 분위기에 맞춰 에너제틱한 매력을 강조하고자 의상 콘셉트를 스포티룩으로 잡았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cf565aa79c5939f7b3533ce21551e78ba58adcadf92dc24cf44d004655d50af" dmcf-pid="2rVw76XDDd" dmcf-ptype="general">진율은 퍼포먼스에 대해 “멋짐으로 시작해 귀여움으로 변화하는 구성이 특징”이라고 강조했고, 서하는 “손동작과 어깨 들썩임을 강조한 상큼하고 귀여운 챌린지 구간도 만들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f2f5088e6d18560246209fda46bbbf144a9af61451897f162d030e73af4a531" dmcf-pid="VmfrzPZwIe"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윤은 샤이니 키를, 진율은 레드벨벳 슬기를 롤모델로 언급하면서 신곡 챌린지 영상을 함께 촬영하고 싶은 아이돌 가수로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a9319b484ba21f2d7ab39dec9dd4e7b6be2cb340f0c0b696cb8d709eda8b11" dmcf-pid="fs4mqQ5r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5614jxyu.jpg" data-org-width="670" dmcf-mid="4rN5dkVZ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Edaily/20250813171755614jxy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0ff160b2da08e110d2dc7731c0a7c74059ef77f6d7e5ac4e17b1843a933f8a7" dmcf-pid="4O8sBx1mwM" dmcf-ptype="general"> <strong>“무대 즐기며 활동…목표는 음방 1위”</strong> </div> <p contents-hash="dc9ecf056d92f2f030bd9e4a37190a42e9ca253403183b4187410e873e9852f0" dmcf-pid="8I6ObMtsDx" dmcf-ptype="general">퀸즈아이는 데뷔 초 ‘무대 위에서 놀 줄 아는 그룹’이라는 점을 내세워 활동을 펼쳤다. 신인이지만 퍼포먼스 실력만큼은 수준급이라는 걸 강조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db10af32681a4b548f1b6feb6bb20b2a1cce917b3d06eee234f8e62f5cc02417" dmcf-pid="6CPIKRFOIQ" dmcf-ptype="general">아윤은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이제부턴 ‘즐기는 그룹’을 지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가 즐겨야 무대를 보는 분들도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fc06f905dddba4f1bcc657a53a6e6d03a8364a7c6c2fa91777856d020d56bbc" dmcf-pid="PhQC9e3IrP" dmcf-ptype="general">원채는 “팀 구호도 ‘퀸즈 파티’로 바꿨다. 파티를 즐기듯이 행복한 모습으로 무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4c0372687ba7aeb189f9e45e3f476eeb724d4accb89b9086cf9a52d784911fd" dmcf-pid="Qlxh2d0Cw6" dmcf-ptype="general">서빈은 “퀸즈아이의 기존 활동 모습을 보면서 파워풀함과 에너제틱함을 갖춘 멋진 팀이라는 생각을 했다. 저를 비롯한 새 멤버들이 합류했으니 기존 강점에 프레시함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dd85ee74f7a0c17d4e70308e8c855b3f18bce801b3a21003b11874acf15029d5" dmcf-pid="xSMlVJphw8"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컴백 활동 목표를 음악 방송 1위 등극으로 잡았다. 서하는 “언니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1위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릴 날을 상상하며 활동을 준비해왔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610a53e169541a17067113a979589fb759680685e9ab73788870079c9a5c72c8" dmcf-pid="yqszAhe7r4" dmcf-ptype="general">아윤은 “숙소 정수기 위해 음악 방송 1위 등극을 비롯한 20가지 목표를 적은 종이를 붙여뒀다. 장기적인 목표 중에선 빌보드 차트 진입도 있다”며 “목표를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가며 발전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71058c8a488e80bd017115393a149bf5537edff54eb2e999f136dcec34b7c8" dmcf-pid="WBOqcldzOf"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에 원채는 “오랜 시간 활동을 하지 못했음에도 퀸즈아이의 곁을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이번 컴백이 다시 찾아온 소중한 기회라는 걸 잊지 않고 국내외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60b19f17ac56447e03251a1f4965f44d9a89188ea5169d94ce909f8aa6dd88a3" dmcf-pid="YbIBkSJqEV"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올해의 산에 '히말라야' 선정 08-13 다음 "감정의 끝" 신부·무당·광신도…'온리 갓' 강렬한 연기 격돌 (엑's 현장)[종합]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