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갓 노우즈' 한지은 "전소민과 학교 동기, 작품으로 만나 반가웠다"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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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546b9081c7a5ff99ef18024230347d4ab31d6ea0ecbccb6725fb8d30a49e8a" dmcf-pid="KF7z76XDS5"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환 감독과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0585888969d15eac1305074dcf2e61d917d40b824bdd5e95cdcc66e9089784" dmcf-pid="93zqzPZw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MBC/20250813172407996hjyb.jpg" data-org-width="800" dmcf-mid="z5PqzPZw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MBC/20250813172407996hj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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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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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aac3bef6007dbda1163a2580dac24a48a1ea59433db97fe783a64f883b3cfa" dmcf-pid="20qBqQ5rWX" dmcf-ptype="general"><br>한지은은 "대본을 받았을때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늘 선택의 순간이 있는데 그 안에서 우리의 선택이 누군가에게 악이 될수 있다는 모호한 경계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다. 또 배우들의 캐스팅이 너무 잘 어울린다 생각들었다. 특히 박명훈이 선배해줄 신강훈이라는 무당이 기대되더라. 전소민과 학교 동기인데 작품으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며 작품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4a068ed0fcadaf87d1bf73e63a539954dbe3f77662436c4adadbedec367bebb" dmcf-pid="VpBbBx1mWH" dmcf-ptype="general">한지은은 "이 사람이 가지는 감정선에 집중하려 했다. 강력계 형사이고 남성이 유리할수 있는 직업군에 있으니 목소리, 외형도 딱딱하게 했고 더 카리스마 있게 하려고 1차적인 선입견을 깨려 했다. 그녀의 감정선 서사 모성애에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포커스를 맞췄다. 유일하게 영화속에서 종교가 없는데 신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을 처음으로 품게되는 인물이다. 이성과 감성과 논리의 경계에 있는 인물인데 그런걸 취조할때는 이성을 내세우고 아닐때는 감정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만들었다"며 캐릭터 설정을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80ffffdbe7e98d497c5b317774163c07085cb240cd453c7717546a3ed1813c2" dmcf-pid="fUbKbMtsTG" dmcf-ptype="general">한지은은 "해외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받은 영화다. 감독님이 얼마나 끝까지 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만드셨는지가 느껴졌다. 저도 촬영하고 나면 차에 타는 순간부터 오늘 연기 한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된다. 전소민도 그렇고 저도 연기 전공하고도 계속 배우로 연기하고 있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더라. 동기로 한 자리에 만나는게 너무 감사했다. 심적으로 든든했다. 더 응원하게되고 더 힘을 받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되더라. 전소민과 만나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p>
          <div contents-hash="8eac954a5d775a7df5b515c07ffa6ca10ccfed10fe89efd53b72d8506a71d3bf" dmcf-pid="4uK9KRFOCY" dmcf-ptype="general">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8월 22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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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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