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책 토론회 13일 국회서 성료 "논의된 내용, 실효성 있는 법령 및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작성일 08-13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13/0003356530_001_20250813172617796.jpg" alt="" />미디어스 국민정책자문단 스포츠 포럼. /사진=대한체육회 제공민선 체육단체의 자립 방안, 연령별 스포츠정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육성, 스포츠유산 정책수립 등 스포츠 관련 법령 개정과 실행으로 전 국민의 스포츠복지를 확대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실 주최, 미디어스 국민정책단 주관으로 13일 &#039;스포츠 정책포럼&#039;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quot;어르신의 생활체육 시스템 확대, 국민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quot;며 &quot;심도있는 오늘 포럼이 스포츠의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 되길 바란다&quot;고 밝혔다. 개회사에서 미디어스국민정책단 최수만 회장은 &quot;스포츠계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quot;면서 &quot;이날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있는 법령,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바란다&quot;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줄 스포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도와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체육단체 자립을 위한 기부금 마련 등 관련법령 개선 및 근거마련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스포츠산업진흥법 내 스포츠도시 및 스포츠산업 지역거점 등 조성, 시행안 마련 ▲스포츠유산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개선안이 제시됐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체육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한 법 개정,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지방체육 진흥 등 3대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유 회장은 &quot;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과 제도적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quot;면서 회원단체 재정 안정화, 선수·지도자 환경 개선 등 &#039;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039;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전

'무릎 부상' 농구대표 이정현, 조기 귀국해 국내서 치료

08-13
다음

스포츠 정책 포럼 개최... “제도와 입법 지원 절실”

08-1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스포츠정책 토론회 13일 국회서 성료 "논의된 내용, 실효성 있는 법령 및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