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혐의 피소… YG 측 “무단복제 아냐”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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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aa0bfe34fc5b2b3b55c4ddabb633275a8d203fdd8e5c134a8e806a0dae8448" dmcf-pid="HAlUStEQ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빅뱅 지드래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chosunbiz/20250813171438071ehiq.jpg" data-org-width="5000" dmcf-mid="Yz0QpfYc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chosunbiz/20250813171438071eh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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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지드래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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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59ac6d17b080fd86e15d4b1ff9c5d993e782194c6bc385fde1cac4298f6027" dmcf-pid="XcSuvFDxgM" dmcf-ptype="general">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전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YG 측은 무단복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7ececce9bcc2e064ca33e0c00894d1d08e03e1d2310cf2ac5551c9abf9c24ee" dmcf-pid="Zkv7T3wMjx" dmcf-ptype="general">13일 업계에 따르면, 작곡가 A씨는 가수 지드래곤과 양 전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와이지플러스 대표 B씨 등 4명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2e59b843e89e6704e7082b301273e84aca48f05a5a3179edebbf32f47730d213" dmcf-pid="5ETzy0rRkQ" dmcf-ptype="general">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YG엔터테인먼트 사무실과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두차례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뒤 9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14af1574cb125ecd3aa07e6c4b68401595a1d4778badcf6399bd385ee30e4ad9" dmcf-pid="1DyqWpmegP"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작곡한 곡 ‘G-DRAGON’을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무단으로 복제하고, 곡명을 ‘내 나이 열셋’ 등으로 바꿔 2009년 음반으로 제작·배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9b8302004bc9e2c7cf6b5d71edcede38d762a0d5e90aca9ab717cf6794da9b" dmcf-pid="twWBYUsdg6" dmcf-ptype="general">가수 지드래곤이 2010년 발매한 음반 ‘Shine a Light’에는 ‘내 나이 열셋’, ‘Storm’, ‘멋쟁이신사’, ‘G-Dragon’ 등이 수록돼 있다.</p>
          <p contents-hash="44546d7d636cd24f5423476ed4d69b306fe04384972a20d2a3c67d89efde752c" dmcf-pid="FHzdqQ5rg8" dmcf-ptype="general">A씨가 무단 복제했다고 주장하는 곡은 ‘내 나이 열셋’이다. 음반 속 ‘G-Dragon’은 A씨가 작곡한 것과는 다른 곡으로, 2001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페리의 앨범 ‘Perry By Storm’에 실린 곡이다.</p>
          <p contents-hash="8bd8dd43d19da60e4a81a0f55a505a3fdf3f26c3bacfc8b05e814300e748aacd" dmcf-pid="3XqJBx1mj4" dmcf-ptype="general">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09년 지드래곤 솔로 공연 당시, 제목이 같은 두 곡(A씨의 ‘G-Dragon’·페리의 ‘G-Dragon’)을 (‘내 나이 열셋’·‘G-Dragon’으로) 셋리스트에서 표기하면서 생긴 일”이라며 무단 복제가 아니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5b6fbb0945d33512bb8cb9a44a1cdf835be0db87f3f75c6008e09df890f9e76" dmcf-pid="0ZBibMtskf"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p5bnKRFOk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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