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이문식·김명수…'서울의 별'로 무대·소극장 컴백 [종합] 작성일 08-1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nxStEQ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00417574d71166b74930c2cf86f581f81163927ebb4da49af23799c848aff4" dmcf-pid="q3LMvFDx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29942ssia.jpg" data-org-width="1200" dmcf-mid="40vy6ozT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29942ssi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868646a2a5a9ecd9246047b2740553df72cf2d3670399787cf3890a3db029f" dmcf-pid="B0oRT3wMY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대학로, 김예은 기자) '서울의 별'이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19bf3ba8b2d0e0f46c560619697e30c52f8d0421a7fff0abf3c182c2ed2fd814" dmcf-pid="bpgey0rRtz" dmcf-ptype="general">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연극 '서울의 별'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문식, 정은표, 김명수, 태사자 박준석, 세븐어스 유희재, 이동규, 달샤벳 배우희, 멜로디에이 안예인 등과 손남목 연출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d9e0ccb320ba3420b4fd51424634e0215f7636e79f97d7dd50cb3ca65f672930" dmcf-pid="KUadWpmet7" dmcf-ptype="general">'서울의 별'은 서울 산동네 꼭대기, 허름한 집에 모여 살게 된 세 인물이 서로를 부딪히고, 이해하고, 결국 서로의 ‘별’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 연극 '사랑해 엄마'의 죠이컬쳐스와 연극 '임대아파트'의 안녕컴퍼니, 연극 '보잉보잉'의 극단두레가 뭉쳐 콜라보로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085fa0f307ef59954a7c3e835e2a54310d35d9eb0d6f1d143290c740fa01d7" dmcf-pid="9xSmqQ5r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1305hjid.jpg" data-org-width="550" dmcf-mid="UiVzAhe7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1305hji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1bf8cec8300fa187e847c704548a6314b8811374da390a28b24ffd28e27c17" dmcf-pid="2MvsBx1mYU" dmcf-ptype="general">손남목 연출은 "이 얘기는 저의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다. 저 또한 많은 인생을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한 것 아니겠느냐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적이 있었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욕심을 많이 내면 낼수록 행복이 비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많은 것을 놓치고 돈의 노예가 되어간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고 작품 기획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52c0b60da4347ae1fcf1cd10622704d8b8a1ea2b841374bda11e72344901e7c" dmcf-pid="VRTObMtsY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작품을 통해 많이 치유받는 게, 저희가 얘기하는 행복은 정말 소박하다. 내 편이 한 명이라도 있어주는 삶, 가족들의 힘, 그것만으로도 남들보다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1b7c064eda0c7520f4ede431efd87c514d6a72303d277ca6fc9a609f6113992a" dmcf-pid="feyIKRFOt0" dmcf-ptype="general">엄청난 과거를 숨기고 열쇠수리공으로 살고 있는 괴짜 조인네 김만수 역은 김명수, 정은표, 이문식이 맡았다. 한방 인생을 노리는 철 없는 남자 문호 역에는 박준석, 유희재, 이동규, 정지환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희, 하지영, 안예인은 무명가수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조미령으로 분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7a59ca16b211ea799609448f95c00bba5048d377c495f319d309402ef61534" dmcf-pid="4dWC9e3I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2711zxno.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KUaOxp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2711zxn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b845f6724e76084c0fd1fc05d5950b33ffbfa686ba5eebd3aac9e4bb9bfec7" dmcf-pid="8JYh2d0CtF" dmcf-ptype="general">특히 정은표는 11년 만, 이문식은 4년 만에 무대 연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손남목 연출은 "만수 역을 캐스팅하려고 봤을 때 힘들었다. 많은 분이 있을 것 같지만 많지 않다. 연기를 잘하면서 나이가 있는데 연극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배우여야 해서 쉽지 않았다"며 20년 전 인연이 있던 정은표, 이문식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09f7ed58407b42c33086f948db2478db200af52a31c79a7969a33fae033e7c0" dmcf-pid="6iGlVJphZ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은표는 "여러 가지 하느라고 무대에 오는 게 두렵고 쉽지 않은 발걸음이었던 것 같다"면서 "아내가 보고 싶으니 하라고 하더라. 공연을 결심하게 된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be5d3f07aa131151a7a8dbf1339baca16cb5ece075c83417038f29eb32b1625d" dmcf-pid="PnHSfiUlG1" dmcf-ptype="general">이어 이문식은 "대본 자체가 내 삶과 연관이 돼 있다고 생각했다. 삼고초려 안 했다. 한번에 오케이했다. 저는 바로 오케이를 했다. 연극을 보면 알겠지만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서 언제 기회가 올까 하고 바로 오케이를 했다"고 말해 삼고초려했다는 정은표를 당황케 만들어 웃음을 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cd914abbe79f0a9516bfcd3bca8485160f8b848567c345c7cfdb3d3508735e" dmcf-pid="QLXv4nuS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4062spyh.jpg" data-org-width="1200" dmcf-mid="7lgey0rR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1734062spy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ea46f72bc382bdb8439752a1521a7fd4026b5ba25d49edeb6206a2fa4a5dc8" dmcf-pid="xC9uNIMUXZ" dmcf-ptype="general">공연을 꾸준히 이어왔던 김명수는 소극장 무대에 오랜만에 선다. 그는"비염 때문에 소극장을 못했다. 공교롭게 중극장 이상 공연을 하다가 이번에 비염도 조금 완화된 것 같았다"며 소극장으로 돌아온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27d729a6b972341682145987bc282da4b011ff73e3190336dfee536cc5b5cfa" dmcf-pid="yfsc0VWAGX" dmcf-ptype="general">소극장 공연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특별했다. 정은표는 "거리감, 관객의 숨소리 하나까지 느껴진다. 저의 숨소리 하나까지도 관객한테 전달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공유하는 에너지가 있다. 내가 딱 집중을 했을 때 관객들이 같이 집중하게끔 끌고 갈 때의 묘한 쾌감이 있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f92d8a456303f8b97775558f88147cc1fe07d4d0691ee31bc3aa12bdf2434ac" dmcf-pid="W4OkpfYcZH" dmcf-ptype="general">또한 유희재는 "작년에 연극을 처음 시작해서 아트하우스에서만 세 번째 작품을 올리고 있다. 아무래도 소극장이라고 하면 배우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같이 웃을 때도 울 때도 있지 않나"라며 소극장 공연만의 특별함을 짚어줬다. </p> <p contents-hash="c8137ba49079515b5e82b93dc541263bdef59f018ca08b2e50236ae3326da696" dmcf-pid="Y8IEU4GkYG"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의 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공연된다. </p> <p contents-hash="89e92ab99765063c544ee397ab47a9157f61acda3749d5a2d201cc8ae24b41d5" dmcf-pid="G6CDu8HEYY" dmcf-ptype="general">사진 =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2b084d2d53bb3143e448c6d6cad2fc5596b466e64b7721f010e193c71f7577d6" dmcf-pid="HPhw76XDtW"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리 갓 노우즈' 백승환 감독 "5번째 장편영화인데 흥행작은 없다. 하지만 계속 영화 만들 것" 08-13 다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전기톱 소년·폭탄 소녀의 강렬한 만남…9월 개봉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