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 100대가 한 공장에…"상자 나른다" 작성일 08-13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87YUsdNR"> <p contents-hash="f23e4402b044c041bcdc5f13f9467154054281985e98fa7d79123cfa65a04594" dmcf-pid="2g6zGuOJc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이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100여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이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ed08a07ff440dcee7c63b096d75772e4d0dc4b6a475cc6e547e76099c37d3ff" dmcf-pid="VaPqH7Iijx" dmcf-ptype="general">이번에 도입되는 로봇은 애지봇의 바퀴형 휴머노이드 로봇 '위안정A2-W(遠征A2-W)' 범용 로봇이다. 이 로봇은 지난 달 성공적인 물류 운반 테스트를 거친 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푸린정궁(富臨精工·Fulin Precision)’에 대거 도입된다. 이번 계약 규모는 수십 억 원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d7ba33c5700fb6aaf14e11ce1378a44e5e4f6da62796ca9d93f0d0ad065815" dmcf-pid="fNQBXzCn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가 푸린정공의 공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은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애지봇)"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65617648gwtx.jpg" data-org-width="640" dmcf-mid="bthTkSJq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65617648gw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가 푸린정공의 공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은 애지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애지봇)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552cf9b15a60b5f53a14befc587e813d8d1ef01500dca510d2d970355c9fc2" dmcf-pid="4jxbZqhLNP" dmcf-ptype="general">지난 달 이 로봇은 한 번의 교대 근무로 이 공장 전체 생산라인의 월간 목표치인 1천 개의 물류 상자를 배송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A2-W 로봇은 이 공장에서 물류 적재와 하역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1b2a78167bbcd152712a70133fffb75baa01777b414c2a216ca58b7e945946b" dmcf-pid="8AMK5Bloo6" dmcf-ptype="general">이 로봇은 키 175㎝, 무게는 55㎏에 달하며 사람과 같은 유려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밀 힘 제어 기능을 갖춘 생체공학적 듀얼 팔 설계를 특징으로 다중 깊이 및 비전 센서를 지원하며 4륜 구동 시스템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2503fb8b3df4de572cc851363d4b5d6b2aff092ed0bbf7cebfa47d43cff64b" dmcf-pid="68UGrWo9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지봇 휴머노이드 로봇 '위안정A2-W'의 모습 (사진=애지봇)"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65618892srxa.jpg" data-org-width="640" dmcf-mid="KC5ljCRu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65618892sr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지봇 휴머노이드 로봇 '위안정A2-W'의 모습 (사진=애지봇)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2b9dc593576d7599f5fe67b13c7bf86ff14132e60691cb8dbc40d9f493c601" dmcf-pid="P6uHmYg2k4" dmcf-ptype="general">이 로봇이 현장에 완전히 배치되면 교대 당 500개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원자재를 공급하는 동시에 약 1만 개의 상자 이동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da4065bf4d2dc37a87bf36d642fc7b761ea09352c90df8013e82ea211608e47" dmcf-pid="QP7XsGaVjf" dmcf-ptype="general">푸린정공 관계자는 이 로봇이 인간 근로자들의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반복적인 상자 운반 작업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간 근로자들은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5a240fbc30323975ad69655807822ccff947dcf1a707abb0a2c711a83f0440b" dmcf-pid="xQzZOHNfaV" dmcf-ptype="general">애지봇 측은 " A2-W는 적재 및 하역, 물류 운송 등과 같은 시나리오에 적용될 수 있어 생산 라인 자동화를 강화하고 유연한 제조를 실현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e641eb9a888ff3e0b32bdcf5346bbfca904b5de3259f5528e4285491c04462" dmcf-pid="yTEi2d0CN2" dmcf-ptype="general">국제로봇연맹(IFR)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52만 대였으며, 중국은 이 가운데 29만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일본, 미국, 유럽연합 등 다른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 시장은 감소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9b77e5a87b27484c6feb43a3ff6da8c015cf42dbe58eab303a0c9acddd9ebfb" dmcf-pid="WyDnVJphk9" dmcf-ptype="general">중국 로봇 기업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초 애지봇과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올해 각각 1천 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b5cfe156f38e085aed1ebf5ce48eb39e2ab41e4f372869bf9e27226999d368f" dmcf-pid="YWwLfiUlAK"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들이 게임의 생명을 연장한다? 모드의 세계 08-13 다음 대흉근 부상 당한 디미트로프, US오픈 출전 취소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