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흉근 부상 당한 디미트로프, US오픈 출전 취소 작성일 08-13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그랜드슬램 연속 출장 기록은 '58'에서 스톱</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13/0000011349_001_20250813165610616.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에서 대흉근 부상을 당하면서 야닉 시너에게 기권패했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em></span></div><br><br>2017년 ATP 파이널스에서 우승하고, 지금까지 투어 9승을 거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21위)가 이번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br><br>지난 윔블던 대회 때 대흉근 부상을 입은 디미트로프는 2011년 호주오픈부터 이어져온 그랜드슬램 연속 출장 기록이 58에서 중단되었다. <br><br>34세의 디미트로프는 현역 남자선수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스탄 바브린카(스위스)에 이어 그랜드슬램 연속 출전 기록이 50회를 넘었다.  <br><br>디미트로프는 윔블던 4회전에서 야닉 시너(이탈리아)를 상대로 두 세트를 빼앗고 3세트 중반 오른쪽 가슴 부근에 강한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기권했다. 대회 후 검사에서 "대흉근의 부분 파열이 보였다"고 설명하였다.<br><br>윔블던 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내셔널뱅크오픈과 신시내티오픈의 마스터스 두 대회도 결장한 디미트로프는 US오픈 복귀를 희망하였으나 끝내 꿈을 접었다.  <br><br>디미트로프의 US오픈 최고 성적은 19년 4강. 당시 준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꺾었지만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에게 패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로봇 100대가 한 공장에…"상자 나른다" 08-13 다음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13번째 세계신기록 작성…6m29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