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13번째 세계신기록 작성…6m29 작성일 08-1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헝가리 그랑프리 金…두 달 만에 또 1㎝ 경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3/0008427259_001_20250813165424855.jpg" alt="" /><em class="img_desc">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13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29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 챔피언인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개인 통산 13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날아올랐다.<br><br>듀플랜티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29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br><br>6m11을 1차 시기에 성공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이어진 도전에서 곧장 6m29로 바를 높였다.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 6m28보다 1㎝ 높은 기록이다.<br><br>듀플랜티스는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바를 넘어 새로운 세계기록을 작성했다.<br><br>이는 듀플랜티스의 통산 13번째 세계신기록 경신이다. 특히 지난 6월16일 스웨덴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6m28을 넘은 뒤 두 달 만에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현재 남자 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1~13위 기록(6m17~6m29)은 모두 듀플랜티스가 작성했다.<br><br>만 21세였던 2020년 처음으로 세계 기록을 깨는 등 일찌감치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선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달성했고, 올 2월엔 실내 세계선수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br><br>듀플랜티스는 다음 달 1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선 6m30을 넘겠다는 각오다. 관련자료 이전 대흉근 부상 당한 디미트로프, US오픈 출전 취소 08-13 다음 "문체부 인사기조도 실용" 1차관 김영수X2차관 김대현 문체부서 잔뼈 굵은 '일잘러 늘공' 선택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