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사기조도 실용" 1차관 김영수X2차관 김대현 문체부서 잔뼈 굵은 '일잘러 늘공' 선택 작성일 08-1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13/2025081301000925900123071_20250813165503609.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재명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인사 기조도 '실용'으로 귀결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한 후 1~2차관 임명을 두고 2주 내내 외부, 내부인사의 하마평이 오르내렸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문체부에서 잔뼈가 굵은 고위공무원들을 차관으로 내부 승진시키는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인사를 택했다. <br><br>이 대통령은 13일 문체부 제1차관에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58)을, 제2차관에 김대현 전 문체부 종무실장(57)을 임명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서울 배문고, 서울대 미학과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를 받은 후 문체부 체육정책과장, 콘텐츠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국립한글박물관장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으로 일하던 중 차관에 선임됐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레이션·레저 석사를 거쳤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문체부 체육정책과장(2011년), 국제체육과장(2013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문화행사국장,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미디어국장 등을 두루 경험한 체육, 관광, 미디어 전문가라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13번째 세계신기록 작성…6m29 08-13 다음 남자 U19 핸드볼, 아이슬란드가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 거두고 8강 진출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