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메이플’ 대박에 넥슨 웃었다…하반기는 슈팅 장르로 승부 작성일 08-1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매출 1조1494억원, 영업이익 3646억원<br>상반기 누적 2조2300억원…역대 최대치 달성<br>국내 성과 두드러져…메이플 국내 매출 91% 증가<br>‘성공 신화’ 마비노기 모바일, MAU·PU 모두 긍정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ZqRA9H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e1b0c4f04b448048a8c39f9bedea42b4f174fdb99ad8182db9908a6b40d06a" dmcf-pid="Zq5Bec2X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dt/20250813163205817ewoh.jpg" data-org-width="640" dmcf-mid="KLPAvFDx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dt/20250813163205817ew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1945ba191b9bdcf0835c9349e44d88063086152e53dea48b693f563b3f8a0d" dmcf-pid="5B1bdkVZv1" dmcf-ptype="general"><br>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과 ‘메이플스토리’ 등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 2조230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이다. 넥슨은 하반기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얼리 엑세스, ‘더 파이널스’ 중국 진출 등 슈팅 장르와 ‘메이플스토리 키우기’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가 연 매출 4조를 넘긴다는 방침이다.<br><br> 넥슨의 1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2분기 매출 1조1494억원, 영업이익 3646억원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2분기 기준환율 100엔 당 967.1원을 적용한 것이다.<br><br>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 높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진출로 큰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 2분기 성적은 전년 대비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었다.<br><br> 이번 호실적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메이플스토리가 국내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향이다. 넥슨 IR 자료에 따르면 2분기 한국 매출은 710억엔(약 66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다.<br><br> 먼저 메이플스토리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대규모 시스템 개편, 파격적인 성장 지원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PC방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전체 매출은 국내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br><br> 마비노기 모바일도 성공 신화를 이어갔다. 3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95만명을 돌파했다. 전투 중심의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차별화된 채집, 요리, 낚시, 연주 등 생활·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로 10대와 20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br><br>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MMORPG 장르 게임 중 10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를 차지했다. 경제력 있는 30~40대가 주요 고객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br><br> FC,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주요 IP는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와의 협업이 인기를 끌었고, 월간활성사용자(MAU)와 페잉유저(PU) 모두 전년 대비 2배 늘어났다.<br><br> 분위기가 좋은 넥슨은 올 하반기 슈팅 장르에 힘준다.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10월 30일 출시한다.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 중인 더 파이널스 중국 버전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하는 메이플 키우기도 곧 글로벌 론칭한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투온그룹, 하반기 '게임·콘텐츠·뷰티' 전방위 공략 08-13 다음 트럼프 “마리화나 규제 완화 검토”…의약용 개발 염두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