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워킹맘의 눈물 “실수가 잦아져…아이에게 미안”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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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60c7ba165c6858e730d0a8ebc5600a9ec635cbfc53ef0e69e905d42f24c9d3" dmcf-pid="BfVNvFDx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지혜 소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donga/20250813142333869iqv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zJsGaV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donga/20250813142333869iq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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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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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지혜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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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cc68bb23daa407652725838c2d5c75ffed865a966a72bbb11ecbe6c6cf46fa" dmcf-pid="K84Ay0rR3s" dmcf-ptype="general">13일 이지혜는 개인 소셜 계정을 통해 둘째 딸 엘리의 유치원 소풍날 있었던 일을 전하며 “아침에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엘리가 드레스에 장화를 신고 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걸을 텐데 발이 아플까 봐 선생님이 걱정하셨다. 그제야 ‘아차’ 싶었다”며 “몇 시 출발인지 묻고 바로 옷과 운동화를 가져다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d1ca077ab83af6496892de66919513f6ca34b07398651efce1d8a84b7f3de9f" dmcf-pid="968cWpme0m"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워킹맘이지만 최선을 다해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요즘 들어 실수가 잦아진 걸 느낀다”며 “현타가 오고 눈물이 날 뻔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전날 밤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에게 한 시간 넘게 읽어주다 “왜 자꾸 힘들게 하냐”고 타박했던 일을 떠올리며 “성대가 남아나질 않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c50af039e1e3d0dbea7a67c805aefbd8dd40f06a47e9aa9b8ab002b868996c2" dmcf-pid="2P6kYUsd7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지혜는 “마음 다잡고 필라테스를 간다. 건강해야 뭐든 잘해낼 수 있으니까”라며 “비도 오고 감성 젖은 오늘이지만 시원하게 라테 한 잔 때린다”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잃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2ecd8d443d79974516e63e880d8e2a10acd41c4863e6ed39c310604cff45717" dmcf-pid="VQPEGuOJzw" dmcf-ptype="general">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 태리, 엘리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e080fced8ead9d89e45d9a8325a5f39a3308f1cd7e3f6dde1d6d6d2686b8c8c" dmcf-pid="fxQDH7IipD"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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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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