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입니다" CEO 구혜선이 기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사연 작성일 08-1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9jXKRFO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e748c1e90c0a0710a734221880e4f6a80a2d0f338375ee336cdd8425430526" dmcf-pid="22AZ9e3I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이자 CEO인 구혜선이 13일 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의 칼럼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혜선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2684lmus.jpg" data-org-width="640" dmcf-mid="B4PWzPZw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2684lm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이자 CEO인 구혜선이 13일 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의 칼럼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구혜선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80b18cfd7c104fb98c58f6b1eae7cf6109b60b587e2e490ab5b0436a361243" dmcf-pid="VVc52d0CD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이자 화가, 사업가인 구혜선이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1dabb827b516513b1af3969128ffd9fcb0990d4e3018d765cd49bef98d463e6" dmcf-pid="ffk1VJphrS"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지난 13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새벽입니다. 이슬기 기자님께. 미디어에 대한 담론을 사유 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https://naver.me/5M5CCqFw "라는 글과 함께 미디어오늘 기사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59e4e4d4d1c1fbcc84b0b8c67c6b49bd36b20b4f48f3721cc94992578cb7ec8b" dmcf-pid="44EtfiUlml" dmcf-ptype="general">사진 속 기사는 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의 칼럼 '이미 쓰인 기사들에 대하여'이다.</p> <p contents-hash="a97e3848cba41cb8ae4bdaa31da9fac86943d1e850e09cea84507d8db207b190" dmcf-pid="88DF4nuSrh" dmcf-ptype="general">칼럼에서 이슬기 기자는 과거 편집국에서 기사 삭제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구혜선이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로 시작하는 긴 글을 인용했다.</p> <p contents-hash="43c4057a3bc0bb0f0fe3f99dd8324f811b23f01d89c841db448d94e2aca5c186" dmcf-pid="66w38L7vrC" dmcf-ptype="general">이 기자는 이어 언론들이 갈등으로만 다뤄지던 구혜선의 '이혼'을 이후에는 뭘 해도 '이혼'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마치 낙인처럼 취급한다고 지적했다. 이 기자는 "기사 제목의 '이혼'은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 이혼이 갖는 부정적인 함의를 확대 재생산한다."고 언급하며 "여성의 역할을 누구의 딸, 아내로 한정시키려던 오랜 가부장제의 습속을 생각해보면 여성에게 붙는 이 같은 수식은 더욱 모욕적이다. 직업인으로서의 그의 행보와 업적에 집중하는 대신 '누구의 아내'라는 여성상 보여주기를 무한히 재반복하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a039d661db0040b62f895a507d5c7c5c0ce75e4150936a546c867b924365db" dmcf-pid="PPr06ozT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 칼럼. /구혜선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4020rouv.jpg" data-org-width="640" dmcf-mid="brJ1VJph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4020ro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 칼럼. /구혜선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bfda3c517a1fc7a9761f4cab24815e9ac027a4ca4d0042f7f1cf4488e68b7a" dmcf-pid="QgWVomP3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 칼럼. /구혜선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5443mdhk.jpg" data-org-width="640" dmcf-mid="KQQs5Blo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ydaily/20250813142515443md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디어오늘 이슬기 기자 칼럼. /구혜선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2ec3cb854f9faf42b834819e4c508945fae44b81d65497619b4bf27a4a1e15" dmcf-pid="xaYfgsQ0Ds" dmcf-ptype="general">구혜선의 감사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앞으로만 바라보시고 아름답게 누리고 즐겁게 사셔요❤️❤️", "와... ㅜㅜ 힘겨운 상황에도 참고 이겨내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 화이팅 -!!", "저는 결혼.이혼 모두 12월이었네요 ㅎ 찐 이혼이란 단어를 왜 따라 다녀야 할까? 이름 석 자 구♡혜♡선 화이팅 입니다.', "비 온 뒤의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다.", "언론 자유를 지킨다는 것은 가십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존엄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기안84하고 잘 어울릴 듯..우째 잘해봐요." 등의 댓글로 구혜선을 응원하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30ebf62f7c629e56228cf07b346555fb2c19bb352bc2016468fd8d53d1e13421" dmcf-pid="y3RCF9TNmm"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지난 8일 SNS계정을 통해 '이혼 5년'이라는 키워드로 뉴스 헤드라인이 장식되는 것에 대해서 "박제"와 "낙인"이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이어 "나와 전 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고 갔다"며 "결론적으로 진위 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당사자 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침묵이)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이혼이란 각자 피해를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무척 이기적이며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8099729c28213690885dbaf12a45ed9f091c1ed653dc87f7eba607e5e4f6719" dmcf-pid="W0eh32yjEr" dmcf-ptype="general">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5월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만나 다음해 결혼했지만 4년 만에 갈라섰다</p> <p contents-hash="0c387bd734ee0af869c556c58ba48dc20a89069addf0ae0c374a660bd19d3de7" dmcf-pid="Ypdl0VWAOw" dmcf-ptype="general">배우, 작곡가, 화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구혜선은 최근 '예비벤처기업확인서'와 사무실 사진을 공개하며 벤처기업 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 또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으며 직접 개발한 '펼치는 헤어롤' 제품 특허를 취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현 측 “스케줄 문제로 ‘재벌X형사’ 시즌2 합류 불발” [공식] 08-13 다음 '워킹맘' 이지혜, 딸 유치원 전화 받고 자책 "실수 잦아져 눈물"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