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내야 안타' 이정후, 4타수 1안타 작성일 08-1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3/0001283616_001_2025081314270939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한국 시간 13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4회 내야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내야 안타로 출루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br> <br> 하지만,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도 겪었습니다.<br> <br> 이정후는 오늘(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br> <br>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습니다.<br> <br> 이정후 4회 2아웃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선발 네스토르 코르테스의 시속 145km 직구를 건드려 시속 109km로 느리게 굴러가는 타구를 만들고 전력 질주했습니다.<br> <br> 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도 강하게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가 간발의 차로 1루에 먼저 도달했습니다.<br> <br> 전날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했습니다.<br> <br> 불운한 타구도 나왔습니다.<br> <br> 이정후는 6회 노아웃 1, 2루에서 데이비드 모건의 시속 153km 싱커를 공략해 시속 169km짜리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공이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갔습니다.<br> <br> 이정후는 2회 2루수 옆 땅볼, 8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달성에 실패했습니다.<br> <br>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6(429타수 110안타)을 유지했습니다.<br> <br>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대 5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하성, 이틀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188로 하락 08-13 다음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성동일 '개딸' 계보 잇는다.."사랑스러움에 빠질것"(12시엔)[종합]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