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갈아타기 막는다…불법스팸 발송 이력 있으면 신규 가입 제한 작성일 08-1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DvkSJq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90e894cee6dff8c73102798de9677e7d4374b4016a596c44c4d66f7ea0ce04" dmcf-pid="3xjIaOxp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절차. 방통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dt/20250813141338924pxzd.jpg" data-org-width="640" dmcf-mid="tYOGmYg2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dt/20250813141338924px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절차. 방통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a63c18c8f75bb22433aab8df0371cf9888a7992ff61c0ce54a4dde5dd41f2a" dmcf-pid="0MACNIMUlA" dmcf-ptype="general"><br> 앞으로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는 가입자는 모든 이동통신사의 신규 가입이 제한된다.<br><br>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제도’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br><br> 불법스팸 발송자의 회선 신규 가입을 제한해 악성문자 발송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br><br> 이동통신사는 불법스팸 발송자에 대해 1년간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가입제한 조치 전에 번호를 해지하면 이동통신사에 해지자 정보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스팸 발송자들이 일명 ‘번호 갈아타기’ 수법으로 규제를 회피해 왔다.<br><br> 이는 불법스팸 발송 번호 해지와 신규 가입을 반복하며 1년 간의 가입제한 조치를 회피하는 수법이다. 방통위와 관계기관은 불법스팸 발송자 정보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산망을 통해 모든 이동통신사에 실시간 공유하도록 했다.<br><br> 이 제도는 이달 중순부터 이통3사에 적용된다. 알뜰폰을 포함한 60여개 모든 이동통신사는 이달 말까지 준비를 완료해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br><br> 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제도는 시행 전 해지한 발송자에도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가 번호 개통 요청 시 이동통신사업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산망에서 정보를 조회해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으면 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br><br>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불법스팸 발송자 가입제한 강화 제도를 통해 악성문자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새롬,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박미선·이은지와 한솥밥 08-13 다음 “왜 울지?” 이병헌·이민정…종교 달라도 갈등없는 이유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