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변요한·김강우·방효린, ‘중간계’ 출연…‘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신작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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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변요한(왼쪽부터), 김강우, 방효린 / 사진=일간스포츠DB·팀호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135806661uzzn.png" data-org-width="800" dmcf-mid="fmIbH7Ii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135806661uzz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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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요한(왼쪽부터), 김강우, 방효린 / 사진=일간스포츠DB·팀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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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이 강윤성 감독의 신작에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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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은 강윤성 감독의 새 영화 ‘중간계’(Run to the West) 출연을 확정 지었다.
           <br>
           <br>‘중간계’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 갇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중편 영화로, 제목인 중간계는 인간계와 신계, 그사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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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Black Ou)t’ 등을 연이어 선보인 변요한이 메인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고, 올 초 영화 ‘파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강우가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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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여주인공으로는 방효린이 낙점됐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공개를 앞둔 방효린은 변요한, 김강우 등 쟁쟁한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br>
           <br>메가폰은 영화 ‘범죄도시’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파인: 촌뜨기들’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잡았다. 강 감독은 연출 외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br>
           <br>특히 ‘중간계’는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한 실험적 작품으로 알려졌다. AI 영향력 및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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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제작은 강 감독이 이끄는 포엔터테인먼트에서 맡으며, 올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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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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