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탁구 대통령기 3관왕' 양하은, 10일 만에 WTT 피더 시리즈 혼복도 우승 작성일 08-1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3/0004055402_001_20250813133108922.jpg" alt="" /><em class="img_desc">양하은(왼쪽)과 김우진. 화성도시공사 탁구단</em></span><br>한국 여자 탁구 베테랑 양하은(31·화성도시공사)이 국제 대회 혼합 복식 정상에 올랐다.<br><br>양하은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 혼합 복식 결승에서 같은 팀 후배 김우진과 우승을 합작했다. 미국의 지샨 량-샐리 모이랜드에 게임 스코어 3 대 2(6-11 7-11 12-10 11-7 11-7) 역전승을 거뒀다.<br><br>지난 3일 끝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 이후 10일 만에 국제 대회를 제패했다. 당시 양하은은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석권한 바 있다.<br><br>양하은은 김우진과 짝을 이룬 결승에서 먼저 1, 2게임을 내주며 벼랑에 몰렸다. 그러나 3게임을 듀스 끝에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기세를 몰아 4게임과 5게임까지 가져와 역전극을 완성했다. 피더 시리즈는 WTT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스타 컨텐더, 컨텐더보다 낮은 등급 대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엑스, GS인증 1등급 획득…검증된 생성형 AI 기술력 입증 08-13 다음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협업…귀여운 디자인 눈길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