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존자다’ PD “살해 협박 속에서도 시즌2 만든 이유는”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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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67aa3a31f3f2962c87ab34077d2d079c5ce9eaf9c6c6cddb8da0fb11cf127f" dmcf-pid="Bc3PG1kP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en/20250813114458052soyh.jpg" data-org-width="650" dmcf-mid="z514yXj4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en/20250813114458052so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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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219e3a9a0d9ba3f6ef9c4c2351bf6d4f4866939ffe7c50ac29a80b800987b0" dmcf-pid="bk0QHtEQWa"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p>
          <p contents-hash="11c96b1e32bfadcc21210526ffb56d425152c57cb1067f5352d76c6d2007783a" dmcf-pid="KEpxXFDxSg" dmcf-ptype="general">조성현PD가 '나는 신이다' 후속작을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bd4c295ac8027066328e1fe86e7827d0d9b10fac81e7064abf9c9c59fa0d727e" dmcf-pid="9DUMZ3wMho" dmcf-ptype="general">8월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조성현PD가 시즌1 공개 후 각종 송사와 살해 협박 등에 휘말렸음에도 시즌2를 만든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cdeb0ae5b950561442613cae19c0e58bcd6b6353e11d5ae033694f3b43e1bebf" dmcf-pid="2mzdtUsdTL" dmcf-ptype="general">조성현PD는 "결국에는 약속 때문이었다. 나도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이걸 내가 왜 해야하는 것일까. 편집을 끝내고 여유가 생겨 지난 1년간 내가 고소 당한 사건을 확인해봤다. 6건의 사건에 피의자로 적시돼 있더라. 우리 아들이 아내와 내가 이야기 나누는걸 듣고 '아빠 감옥가?'라고 한 적이 있다. 마음이 무너지듯이 아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8452161ec5dd3d15640a242885a5898a288cc0151797844af3305ba1848172d" dmcf-pid="VsqJFuOJTn" dmcf-ptype="general">이어 "그럼에도 버텨야겠다 생각한건 나와 우리 팀을 믿고 이야기 해주신 많은 분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그 중 한 분은 자기 아들이 자기가 어떤 일을 겪게 됐는지 듣는게 겁난다고 하셨다. 그럼에도 자기가 겪었던 지옥 같은 삶을 증언해주셨다. 그 이유는 이 사회적인 참상을 알려야겠다는 대의에 동의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분들과의 약속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ff28dee5300d6a9ff00ca925dc815fa101f9970a5c53964ab776a0e9fa8cf97" dmcf-pid="fOBi37Iih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p>
          <p contents-hash="5a8d9a1235b77258b122f121ca939a7f0797199dcbf75b9443d99a6986f3bd8d" dmcf-pid="4Ibn0zCn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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