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존자다’ PD “JMS 생존자 메이플, 12월에 엄마 된다”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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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12b800ae3f7675d6245483ebdfbdf040f7c9e1edb36baa76a8ce828f30243c" dmcf-pid="2sj3K4Gk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en/20250813114703308prjw.jpg" data-org-width="650" dmcf-mid="KgzcCTnb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en/20250813114703308pr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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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219e3a9a0d9ba3f6ef9c4c2351bf6d4f4866939ffe7c50ac29a80b800987b0" dmcf-pid="VOA098HEWV"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p>
          <p contents-hash="dce7ab2932693f98aac4be0ee24d6cfbc09702d6d2096b6155b0810232bbb306" dmcf-pid="fFWQoA9Hy2" dmcf-ptype="general">JMS 피해자 메이플이 엄마가 된다. </p>
          <p contents-hash="eb1145033b4405149c4f3ec6002104eb34386dd0ab7ced7c05fd1e87e42fce92" dmcf-pid="43Yxgc2Xy9" dmcf-ptype="general">8월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조성현PD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4ace47c60d1c6e80e7309e4bc0206645ddaa1310ea63cde0969364b750e5580e" dmcf-pid="80GMakVZlK" dmcf-ptype="general">조성현PD는 "JMS 탈교한 분들과 단톡방이 있는데 '나는 신이다' 보고 탈교했다는 이야기 들으면 기쁘다. 그런 일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여전히 그 안에 계신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제발 좀 나와달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761a829e0ed6ea679bd412e2eecaf25d3fe4018a9ac78ac87f4f58452e8cf12" dmcf-pid="6pHRNEf5Cb" dmcf-ptype="general">그는 "형제복지원의 경우 그분들이 겪는 고통이 너무 마음 아프다. 그분들이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분들이 원하는건 대단한게 아니라 사과 한마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23ca16c928ae1fd90f94cbf981a0196ba9cfc01ef47e0c3c6263f35d9f4e76" dmcf-pid="PUXejD41hB"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4년을 통해 무엇을 얻었지 생각해봤다. 신도 절반이 탈퇴한 JMS 상황을 보면 그것이 나에게 위로가 될까. 정명석이라는 교주가 징역형을 선고 받은게 위로가 될까. 나에게 제일 기쁜 소식은 다른게 아니었고 JMS 안에서 결혼할 수 없었던 스타라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나와서 탈교하고 나와서 아이를 낳고, 메이플도 12월이면 딸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 다른 것보다 그 안에 있던 분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그것을 넘어 새로운 생명을 낳는 것까지 이어졌으니 해볼만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그런 것들이 행복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753b1c272249bfbe5e93006c5c12381916bb40443a9af87a891ba6d22d081d" dmcf-pid="QuZdAw8tyq"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x75Jcr6FT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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